[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사회복지사협회(회장 김성준, 이하 ‘인천사회복지사협회’)는 제18회 사회복지사의 날(3월 30일)을 의미 있게 기념하고 축하하고자 3월 29일(금) 부평아트센터 달누리극장에서 힐링콘서트 & 제5회 소성사회복지사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회원들이 함께 참여한 웰커밍 영상으로 시작되었고, 유정복 인천광역시장, 박일규 한국사회복지사협회장이 영상으로 사회복지사의 날 축하 인사를 전했다. 협회 김성준 회장은 환영인사를 하면서 인천 사회복지사들에게 응원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인천 사회복지사에게 힐링과 감동을 선사하기 위해 마련한 힐링콘서트에는 드림위드앙상블과 하모나이즈가 출연했다. 드림위드앙상블은 국내 최초 발달장애인으로 이루어진 전문연주 단체로 수준급의 실력과 무대매너를 선보였고, 목소리로 세상에 희망을 전하는 쇼콰이어그룹 하모나이즈는 다양한 퍼포먼스로 멋진 시간을 장식했다.

소성사회복지사상은 인천 사회복지현장에서 투철한 사명감으로 헌신하며 발전에 기여한 사회복지사를 발굴 및 격려하기 위해 2020년부터 인천탁주(대표 정규성)의 후원을 받아 제정된 상으로 올해 제5회를 맞이한다. 제5회 소성사회복지사상의 수상자로 ▲대상(상금 500만원)-원주(예원 사무국장) ▲본상(상금 450만원)-정득기(사회복지법인 손과손 예림원 사무국장), ▲청년상(상금 300만원)-김동권(연수구노인복지관 팀장), 김아라(성.미가엘종합사회복지관 팀장) 사회복지사가 선정되어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았다.

이날 부대행사로 소성주와 함께하는 인증샷 이벤트가 진행되었는데, 소성주 라벨에 그려진 십이간지를 통해 제조과정을 알기 쉽게 안내하여 참석자들에게 재미와 즐거움을 더했다.

김성준 회장은 “사회복지현장에서 묵묵히 사명을 다하고 있는 인천 사회복지사들에게 힐링콘서트와 소성사회복지사상 시상식으로 힐링과 감동을 선사하고자 했다. 인천 사회복지사들이 사회복지사의 날을 특별하고 의미 있게 기념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 주신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인천탁주에 감사드리며, 참여해 주신 인천 사회복지사 여러분께도 감사와 응원의 마음을 전한다. 우리 협회는 앞으로도 사회복지사들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속해서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인천탁주 정규성 대표는 “평소 사회복지사들의 노고에 항상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고 있는데, 사회복지사의 날을 맞아 뜻깊은 상을 전할 수 있어 의미 있게 생각한다.”며, “소성사회복지사상이 인천 사회복지사들이 신나게 일할 수 있는 역할을 할 수만 있다면 그것만으로도 행복한 일이고 만족한다.”고 전했다.

인천사회복지사협회는 2018년도부터 3월 30일 사회복지사의 날을 맞아 힐링콘서트를 개최하고 있으며, 2020년부터 소성사회복지사상 시상식을 진행하고 있다. 본 사업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과 인천탁주의 후원으로 진행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