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센터장 지경호)가 지난 11월 30일 일산킨텍스에서 열린 ‘2023년 제12회 대한민국 교육기부 대상’ 시상식에서 부총리겸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대한민국 교육기부 대상’은 교육기부 활성화와 교육기부 문화 확산 등에 공헌한 기관 및 개인 등을 발굴·포상하기 위한 목적으로 시행됐으며, 교육기부 적합성· 활성화 기여도, 제공자원 우수성·효과성, 교육기부 지속 발전가능성을 토대로 선정한다.
인천광역시청소년활동센터는 지난 3년간 지역 내 교육기부 활성화를 위해 교육 기부자 인력 양성, 초·중·고· 성인 등 대상별 맞춤형 교육기부 프로그램 개발·지원, 프로젝트형(자기주도형)봉사활동 교육 및 운영 지원 등 교육 기부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받아 선정됐다.

인천광역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 지경호 센터장은 ‘다양한 청소년활동의 교육기부 문화확산을 위해 적극적으로 역할을 수행할 것이며, 청소년들이 지역사회에서 창의적인 생각과 주도적인 활동을 할 수 있도록 교육기부 사업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밝혔다.
인천광역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는 청소년활동진흥법 제7조에 의거하여 지역 내 청소년활동진흥을 목적으로 인천광역시가 운영하는 청소년활동정책수행기관으로서 가천청소년봉사단(총재 이길여)에서 수탁하여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