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센터장 지경호)는 지난 27일(월) 각 계의 청소년정책 전문가를 위촉하여 인천의 청소년 정책 방향 설정을 위한 전문자문단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센터는 청소년활동진흥법 제7조에 따라 청소년정책개발 지원을 위해 인천청소년활동 실태를 조사하고 그 결과를 인천의 청소년정책개발의 기초자료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최근 6년(2017년~2022년)간 인천의 청소년 6,718명을 대상으로 인천 청소년활동 실태 및 요구조사를 실시하였다.

이번 자문단회의에서는 단편적으로 추진 된 지난 인천 청소년활동 실태를 되돌아보고 주요 결과를 종합하여 백서 형태로 정리함으로써 앞으로의 인천 청소년정책 개발에 중요한 기초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인천광역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 지경호 센터장은 “이번 자문단회의는 인천의 청소년정책이 미래를 향해 나아가기 위한 중요한 출발점이었다.”며 “수고해 주신 전문가 분들과 함께 얻은 자료는 인천의 청소년 정책 발전을 위한 소중한 자산으로 청소년유관기관을 비롯하여 많은 분들과 공유하겠다.”고 밝혔다.

 인천광역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는 청소년활동진흥법 제7조에 의거하여 지역 내 청소년활동 진흥을 목적으로 설치한 국가청소년활동정책수행기관으로서 가천청소년봉사단(총재 이길여)에서 수탁하여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