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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중구, 전통시장 및 상점가 6곳 출입구 간판 ‘새단장’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중구가 지역 내 전통시장 및 상점가 6곳의 출입구 간판을 정비했다.

 

중구는 앞서 지난해 울산시에서 주관하는‘전통시장 및 상점가 환경개선사업’에 신청해 선정됐다.

 

중구는 해당 사업의 일환으로 올해 6월부터 11월 초까지 사업비 5,300만 원을 들여, ‘전통시장 및 상점가 간판 정비’사업을 추진했다.

 

사업 대상은 △신울산종합시장 △문화의거리 △태화강국가정원 먹거리단지 △구역전시장 △울산큰애기 청년야시장 △보세거리 총 6곳이다.

 

중구는 현장 조사를 거쳐 주변 경관과 잘 어우러지면서도 각 시장의 특성을 반영한 감각적이고 친근한 이미지의 간판을 제작해 설치했다.

 

중구 관계자는 “지역 전통시장 및 상점가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주민들과 관광객들에게 각 시장의 특성을 소개하기 위해 간판을 새롭게 단장했다”며 “앞으로도 시설·환경 개선에 힘쓰며 다시 찾고 싶은 전통시장 및 상점가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