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센터장 지경호)는 지난 5일(일) 인천광역시청소년정보시스템 ‘이룸’ 활성화를 위해 운영한 이룸 기획단 평가회의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회의는 연초 서류심사를 통해 선정된 7명의 청소년으로 운영된 이룸 기획단원 수료증 수여, 연간활동결과 공유 및 평가, 활동소감 공유, 발전방향을 논의하였다.

 이룸 기획단은 2023년 3월에 첫 구성되어 ▲연간 기획회의 3회를 통한 10번의 홍보 및 이벤트 진행 ▲개별활동 3회를 통해 100여건의 정보를 수집·가공 후 인천광역시청소년정보시스템 ‘이룸’ 커뮤니티에 게시하여 지역 청소년, 교사, 학부모 등 정보수요자에게 제공 ▲지역 청소년 축제 3회를 통한 이룸 홍보 부스 운영 ▲8건의 모니터링을 통해 시스템 이용 편의 향상 위한 기초자료를 마련하였다.

 인천광역시청소년정보시스템 ‘이룸’은, 청소년관련 정보가 분산되어 있어 찾기 어렵다는 청소년들의 지속적인 건의를 반영하여 2021년 주민참여예산사업으로 구축하여 2022년 1월부터 인천광역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에서 운영 중이며 47곳의 인천 청소년유관기관과 협력하여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인터넷 주소창에 사이트 주소(www.i-eroom.com)를 검색하거나 검색창에 ‘인천청소년이룸’으로 검색해 이용할 수 있으며 청소년프로그램 정보, 청소년이용공간 정보, 청소년 소통공간 커뮤니티, 동아리와 학생회 플랫폼, 청소년법령 및 정책자료, 인천광역시청소년기자단 웹진MOO 기사 등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인천광역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 지경호 센터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이룸 홍보 이벤트와 이룸을 통해 유익한 청소년정보가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 지원하겠으며, 지역 청소년과 시민들의 많은 관심 바란다.” 고 밝혔다.

 인천광역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는 청소년활동진흥법 제7조에 의거하여 지역 내 청소년활동 진흥을 목적으로 설치한 국가청소년활동정책수행기관으로서 가천청소년봉사단(총재 이길여)에서 수탁하여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