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동부교육지원청은 가천대학교 메디컬캠퍼스 대강당에서 학부모 140여 명을 대상으로 ‘10년 뒤 우리 아이는 무엇을 할까?’를 주제로 초・중 진로・진학 학부모 특강을 16일 개최했다.
특강은 인천진산과학고등학교 장훈동 교장을 초빙해 ▶미래사회의 변화에 따른 교육의 변화 ▶자녀의 잠재력과 창의성을 위해 무엇을 준비해야 할까 ▶창업교육과 창조적 혁신가의 역량을 주제로 진행했다.
참여한 학부모는 “10년 뒤 우리 아이가 갖추어야 할 역량으로 협업하는 습관, 질문하는 습관, 요약하며 설명하는 습관의 중요성을 잘 이해할 수 있게 됐다”며 “특히 협업하고 소통하는 역량은 함께할 파트너를 찾는 중요한 요소임을 알게 됐다”고 말했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모든 아이가 결대로 성장하는 학생성공시대를 실현하기 위해 학생 스스로 진로를 디자인할 수 있도록 학부모님과의 소통과 연대의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