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글로벌캠퍼스 도서관은 9월 12일부터 3일 간 도서 전시회(2023 IGC Book Fair)를 진행한다.

 이번 전시회는 해외 우수 출판사에서 출간한 신간 학술도서를 전시하여 도서관을 방문하는 입주대학 재학생 및 교직원이 직접 도서를 선정하여 도서관에 구입 신청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도서관은 IGC 입주대학이 공동으로 사용하고 있으며, 최적의 교육 ․ 연구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대학도서관 자료 기준에 따른 장서 20만권을 목표로 양질의 도서관 자료 확충에 노력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재단은 수시로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희망도서 신청을 받고 있으며, 매 학기 입주대학 교수를 대상으로 수업에 필요한 교재 등 도서 수요조사도 실시하고 있다.

 대한민국 정부와 인천시가 외국 10개 명문대학 유치를 목표로 설립한 IGC는 미국유학, 유럽유학을 직접 가지 않고도 세계명문대학 학위를 한국에서 취득할 수 있는 연합캠퍼스이다,

 현재 IGC에는 한국뉴욕주립대학교의 스토니브룩대(SBU)와 패션기술대(FIT),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 겐트대학교 글로벌캠퍼스, 유타대학교 아시아캠퍼스가 운영되고 있다. 입주대학들은 외국대학의 분교가 아닌 확장캠퍼스(Extended Campus)이기 때문에 본교 캠퍼스와 동일한 커리큘럼이 제공되며, 입학과 졸업․학위수여 등 모든 학사운영과 교육을 본교에서 직접 관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