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상리면주민자치회는 8월 25일 상리면 어울림문화센터 소강당에서 마을 학교 활성화를 위한 지역사회와 마을 교사 간 소통 강연을 열었다.

 

이번 강연은 상리면주민자치회에서 주최하고, 경상남도고성교육지원청의 후원으로 진행됐으며, P&I 교육코칭연구소 소장이며 경상국립대학교 경영학과 겸임 교수인 여순화 교수를 초빙해 마을 학교와 지역 주민들 간 소통을 위한 강연으로 진행됐다.

 

강연에는 마을 학교 교사를 비롯한 70여 명의 마을 주민들이 참석해 지역사회에서 마을 학교를 활성화하기 위해 지역민들과 소통하는 방법에 대해 배웠다.

 

강연에 참여한 마을주민은 “내 마음을 다스리고 지역 주민과 소통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는 유익한 강연을 우리 마을에서 들을 수 있어서 좋았다”며 “앞으로도 여러 분야의 강사들이 진행하는 좋은 강연이 있다면 꼭 참석할 것이고, 이런 기회를 통해 마을 활성화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기수 연꽃 피는 상리마을학교장은 “마을 학교 활성화가 곧 지역사회 활성화를 의미한다”며 “지역주민들과 마을 학교가 끊임없이 소통해 우리 마을 활성화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