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수당장학재단은 28일 동강중학교에서 제12회 수당장학재단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해 산내면 출신의 초중고교생 및 대학생 총 20명에게 1750만원의 장학금을 수여했다.
이날 산내면 출신의 초등학생 5명에게 각 30만원, 중학생 5명에게 각 50만원, 고등학생 5명에게 각 70만원 대학생 5명에게 각 200만원씩 지급했다.
수당장학재단은 경창산업의 명예회장인 산내면 송백리 출신 수당 손기창 이사장이 지역의 후학양성을 위해 2012년에 설립해 올해로 12번째 산내면 출신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하며 지역 인재 양성에 이바지하고 있다.
조영훈 산내면장은 “지역의 우수 인재에게 매년 장학금을 지급해 온 수당장학재단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장학금을 받은 학생들이 지역을 빛내는 우수 인재로 성장해 주길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