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광역시 남구는 지난 24일 ‘2023년 3분기 찾아가는 규제신고센터’ 운영을 위하여 관내 사업체 3개소를 방문했다.
‘찾아가는 규제신고센터’는 기업‧소상공인 등의 경영(생업)활동을 저해하는 불합리한 규제를 현장에서 직접 청취하여 발굴‧개선하기 위한 제도로, 부산 남구는 기업‧소상공인의 영업활동과 관련한 규제 애로사항을 상시 접수하여 규제개선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사업체 방문을 통해 영업활동에 걸림돌이 되는 과도한 절차나 법령‧조례 등의 개정이 필요한 불합리한 행정규제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고, 접수된 건의 사항은 관련 부서 등의 의견을 검토하여 개선 노력을 다할 예정이다.
부산 남구는 ‘찾아가는 규제신고센터’뿐 아니라 다양한 경로를 통해 구민이 겪는 불합리한 행정규제 불편 사항을 상시 접수 중이며, 남구청 기획감사실 조직법무팀 방문 접수 또는 규제개혁신문고, 중소기업 옴부즈만 등의 인터넷 접수도 가능하다.
남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기업‧소상공인의 활동 및 주민 생활에 불편을 주는 규제를 적극 발굴하여 구민 삶의 질을 개선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