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03 (화)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가요

울진군, 치매 극복 선도단체 및 안심 가맹점 신규 지정

촘촘한 치매 안정망 구축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진군은 지난 21일부터 25일까지 선도단체 (사)한국교통장애인협회 등 2곳, 안심 가맹점 신세계공인중개사 등 3곳에 2023년 치매 극복 선도단체 및 안심 가맹점 지정 현판식을 진행했다.

 

치매 극복 선도단체 및 안심 가맹점은 단체 및 사업장 구성원이 모두 치매 파트너 교육을 이수하고, 거리를 배회하는 치매 어르신을 발견할 경우 임시 보호 및 신고를 하는 가맹점이다. 또한 단체 및 업소 방문 어르신과 가족들에게 치매안심센터 홍보 및 치매 조기 검진 권유 등 치매 극복을 위해 활동한다.

 

이번 치매 극복 기존 선도단체에 2곳을 추가해 총 5곳, 기존 안심 가맹점 3곳을 추가해 총 9곳으로 확대했으며, 해당 단체 및 가맹점은 울진군 치매안심센터와 협력해 치매 극복을 위한 활동에 동참해 나갈 예정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앞으로도 치매 극복에 대한 지역 주민들의 관심을 높이겠다”며“치매가 있어도 안심할 수 있는 촘촘한 치매 안전망을 구축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