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중·고등학교 수석교사 21명을 대상으로 ‘2023 중등 수석교사 역량 강화 연수’를 18일 운영했다.
연수는 미래교육과 수석교사의 역할 모색, 교육부 공교육 경쟁력 제고 방안 발표에 따른 디지털 기반 교실 수업 혁신(하이터치-하이테크)과제와 연계해 수석교사가 수업-평가 혁신의 리더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학교 현장에서 수업 지원 역할을 하는 수석 교사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전 동북고등학교 권영부 수석교사를 초빙해 ‘디지털 시대의 미디어리터러시 교육’과 ‘수석교사 이후 가르치는 삶’에 대한 강의를 진행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수석교사가 수업-평가 혁신의 리더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실질적인 연수를 운영해 잘 가르치는 교사가 우대받는 교직 풍토를 조성하고 학교 현장의 수업 연구 활성화해 공교육 경쟁력을 높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