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연수구시설안전관리공단은 MZ세대 직원들과의 소통강화와 세대공감을 위해 Y(연수)-주니어보드 발대식을 지난 17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주니어보드란 2·30대 주니어 직원을 대상으로 상향식 의견 표출과 수평적 소통을 통해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하여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제도로서, 정책결정에 있어 중요 이슈나 개선방안을 제안하는 형태로 운영되고 있다.
공단은 이번 주니어보드 구성을 통해 직원들의 조직인사 만족도 개선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도출하겠다는 목표를 수립하고 공단 주요 이슈 발굴 및 개선방안 도출 워크숍, 선진 공공기관 벤치마킹, ‘선배와의 대화’ 간담회 개최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공단 박희경 이사장은 “MZ세대 직원들은 공단의 발전을 위해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휘할 수 있는 인재들이다. 주니어보드 운영을 통해 공정하고 투명한 조직문화가 만들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