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고성군은 7월 29일 고성군장애인체육회 사무국장 공개 채용에서 최종 합격한 조인용 사무국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이상근 고성군장애인체육회장은 “그동안 사무국장의 공백으로 우려가 많았다”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차별 없이 운동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조인용 사무국장은 “장애인 생활체육 활성화에 기여하고, 장애인의 건강증진과 행복한 삶을 위해 현장에서 열심히 뛰는 고성군장애인체육회를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임명장 수여식이 끝난 후 8월 4일부터 12월 10일까지 ‘2023 항저우장애인아시안게임’ 탁구 종목 국가대표 코치로 활동하는 김다혜 장애인 생활체육 지도자를 격려했다.
고성군장애인체육회는 장애인동아리 활동 지원사업, 장애인 생활체육교실 사업, 장애인 생활체육 지도자 배치사업 등을 통해 장애인들이 언제 어디서나 즐겁고 행복한 체육활동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고성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