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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합천군 ‘추억 한 스푼 적중극장’적중면에서 주민 영화상영제 열려

완료지구 활성화 프로그램으로 영화와 함께 더위도 싹~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합천군 적중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운영위원회는 지난 2일 적중 문화나눔활력센터에서 ‘추억 한 스푼 적중극장’ 영화상영제를 개최했다.

 

영화상영 프로그램은 합천군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완료지구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기 조성된 완료지구에 주민들이 참여하고 구심점이 되는 공간으로 활성화시키고자추진됐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추억이 서린 ‘수상한 그녀’ 영화 상영으로 더위에 지친 주민들에게 시원한 휴식처와 옛추억을 되새기는 시간을 제공했다.

 

영화를 관람한 한 주민은 “영화를 보려면 읍까지 나가야 하고 시간 내서 보는 게 쉽지 않은데 면에서 이웃과 함께 영화를 봐서 좋았다”면서 “가끔씩 이런 자리를 마련해 주면 생활에 활력이 돌 것 같다”고 전했다.

 

정문식 위원장은 “‘적중 문화나눔활력센터’의 역할에 대해 평소에 고민이 많았는데 합천군과 지역개발지원센터에서 다양한 프로그램 및 행사지원을 해주셔서 점점 활력을 찾고 제 역할을 하는 것 같다”며 “앞으로도 센터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가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합천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