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창녕군 영산면은 지난 31일부터 4일까지(5일간) 여름철 폭염에 대비해 폭염대비 행동요령을 홍보하기 위해 무더위 쉼터(경로당)를 방문했다.
지난 주말 사이 폭염으로 전국에 온열질환 환자가 발생하여, 폭염에 취약한 노인의 안전 확보를 위해 관내 무더위쉼터로 지정된 경로당 24개소에 대해 에어컨 등 냉방시설 가동 여부를 점검하고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했으며, 폭염 취약 시간대 외출 자제 및 무더위 쉼터에서 휴식 유도 등 폭염대비 행동요령을 홍보하고 예찰했다.
하회근 영산면장은 “경로당이 어르신들의 시원한 쉼터가 될 수 있도록 주기적인 점검과 관리를 통해 폭염피해 예방을 할 것이며,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창녕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