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경산시에서 활동하는 자율방재단(단장 신재현) 단원 29명은 27일 예천군 예천읍 한천체육공원에서 수해복구 지원활동에 참여했다.
자율방재단은 집중호우로 수해를 입은 공원 산책로를 정비하고, 공원 내 시설물 주변에 방치된 부유물과 토사 및 각종 쓰레기 등의 수해 잔해물을 제거하는 등 적극적으로 재해복구 지원에 동참했다.
신재현 단장은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예천군민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하며, 수해로부터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경산시 자율방재단은 자연재해대책법에 따라 재난 예방·대응·복구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는 단체로서, 현재 200여 명의 단원이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