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거제시는 지난 27일 거제시청 시장실에서 「2023년 거제시 찾아가는 시민강사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날 위촉식에는 6주간의 양성교육과 엄정한 선발심사를 거쳐 최종 합격한 13명의 시민 강사와 박종우 거제시장을 비롯한 유형식 거제시나부터다함께 시민운동본부장이 참석했다.
박종우 거제시장은 “거제시 찾아가는 시민 강사로 위촉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라며“시민 강사들이 가진 재능과 교육에서 배운 다양한 지식으로 우리 거제시가 성숙한 시민의식을 가진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역사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거제시민들이 지역에 대한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하는 교육 환경을 조성해 가야 한다고 덧붙였다.
유형식 거제시나부터다함께 시민운동본부장은 “거제시 찾아가는 시민강사로 위촉된 것을 환영한다”라며 거제시 시민강사로서 자부심을 가지고 다양한 주제의 출장 강의를 통해 거제시의 시민의식을 개선하는 데 앞장서달라”고 말했다.
한편, 시민강사 출장강의는 기초질서, 친절, 예절, 희망, 나눔 등 여러 실천운동을 통해 긍정적인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시민운동의 일환으로 무료로 운영되며 행정과나 거제시나부터다함께 시민운동본부로 신청할 수 있다.
[뉴스출처 : 경남도거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