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밀양시는 27일 밀양형 아이키움 배움터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청소년수련관에서 이종황 행정국장, 김성숙 청소년수련관장이 참여한 가운데 공공시설 중 거점시설 인증을 확인하는 현판식을 열었다.
현판은 스포츠센터, 우주천문대, 아리랑아트센터 등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10곳의 공공시설 외부에 표시해 밀양형 아이키움 배움터 장소를 아이들이 쉽게 알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부착된다.
밀양형 아이키움 배움터는 인구감소 특히, 학령인구감소라는 환경에 맞춰 정주여건을 개선해 인구감소를 억제하기 위한 사업이다. 전국 최초로 공공시설의 공간을 활짝 열고, 프로그램 강사 등 인적자원과 아이들이 접근할 수 있는 교통지원을 융합한 특화사업이다.
지난 2022년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이용자 및 학부모의 호응 속에 올해부터는 방학 기간까지 확대해 운영하고 있다.
시는 밀양만의 특성화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우수 강사 및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아이들이 더욱 행복하게 배움의 공간을 이용할 수 있도록 관련 기관단체와 적극적인 협력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밀양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