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바르게살기운동사천시협의회 사천시협의회 여성회는 27일 사천읍 장전2리 경로당에서 지역 어르신 30여 명을 초대해 ‘어르신 생신상 차려드리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바르게살기운동사천시협의회 사천시협의회 여성회 회원 15여 명은 직접 마련한 떡과 케이크, 과일, 미역국, 나물, 잡채 등을 차려놓고 어르신들의 생신 축하와 함께 무병장수를 기원했다.
행사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연신 밝은 미소로 지역 주민들과 함께 여성회에서 손수 준비한 음식을 먹으면서 훈훈한 정을 나눴다.
바르게살기운동사천시협의회 사천시협의회 여성회는 지난 6월에 이어 7월 13일 동서금동 희망경로당에서 생신상 차려드리기를 개최하는 등 꾸준히 ‘어르신 생신상 차려드리기’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 참석한 바르게살기운동 사천시협의회 신현호 회장은 생신을 맞이한 어르신께 이웃과 함께하는 생신상 차려드리기 행사는 매년 개최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약속했다.
문수화 여성회장은 “소박한 생신상에도 행복해하시는 어르신들을 보니 봉사자로 뿌듯함을 느끼고, 바쁜 일정에도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기꺼이 시간 내어 봉사한 여성회 회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사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