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 연수구시설안전관리공단은 지난 7일 공공시설물에 대한 안전 관리체계 강화를 위하여 ‘제5기 환경안전모니터링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연수구 지역 구성원 10인으로 이루어진 환경안전모니터링단은 관내 대학인 인천대학교 안전공학과 학생들과 연수구민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4월부터 10월까지 7개월 동안 ▲공공 시설물에 대한 안전점검 ▲2023년 국가안전대진단 합동점검 ▲시설물유지관리시스템(FMS) 활용 개선제안 ▲합동안전훈련 등을 수행하며 연수구 지역 구성원으로서 공단 안전경영 강화를 위한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이날 공단은 발대식에 참석한 환경안전모니터링단원을 대상으로 위촉장을 수여하고, 제5기 활동 안내와 송도 누리공원을 대상으로 1차 점검활동을 실시했다.

연수구시설안전관리공단은 “환경안전모니터링단의 활동이 공단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안전체계를 강화하는데 큰 도움이 되어왔다.”라며, “앞으로도 단원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고 반영하여 안전하고 편리한 시설 환경을 유지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