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최지나 기자 ] 인제군은 28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지역 통합방위태세 확립을 위한 2023년 1분기 통합방위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인제군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최상기 인제군수를 비롯하여 민·군·관·경·소방으로 구성된 협의회 위원,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하여 지역 안보에 대해 논의했다.
협의회는 2023년 통합방위 주요 업무 보고, 통합방위안건 심의, 현안 사항 토의 순으로 진행됐으며,‘예비군육성지원사업 정산 및 계획, 통합방위 조례 및 예규 일부개정, 2023년 민방위 실시계획 등’총 4건의 심의안건을 상정·의결했다.
회의에 참석한 위원들은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통합방위 태세의 확립은 유기적이고 긴밀한 협조체제 구축에 있음을 강조했으며, 각종 안보 사태에 대비한 훈련 및 교육 등에 적극 협조하기로 뜻을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