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동구가족센터(박미희 센터장)에서는 지난 23일 성황리 속 청소년기 부모교육 ‘사이다’를 시작하였다. 사이다는 사춘기 자녀 양육 갈증을 시원하게 해소하자는 뜻으로 ‘(사)춘기자녀 (이)렇게 (다)가가자’ 이하 사이다로 칭한다.
본 프로그램은 4차 산업혁명의 핵심요소들을 부모교육과 연결하여 디지털 이주민인 기성세대와 출생과 동시에 디지털을 접하는 알파세대 간의 문화·교육 및 세대 공감이 가능할 수 있는 교육으로 사춘기 부모-자녀의 관계 향상 및 청소년의 건강하고 안전한 성장이 이루어질 수 있는 커리큘럼으로 구성하였다.
매월 넷째 주 목요일 저녁 19시에 진행되는 사이다는 △청소년 뇌 발달에 따른 정서·심리△아직 끝나지 않은 성 : 4차산업형명 성교육△부모-자녀 면 생리대 만들기△진로 및 학업 스트레스 해소 방법△디지털 세대의 자녀와 문화교류 및 핵심요소 이해△미래사회 인재 키우기 등을 다루고 있다.
인천동구가족센터 박미희 센터장은 “생애주기 및 가족 유형에 맞는 양육지식과 기술 습득을 통해 자신감 있는 양육태도 형성 및 부모-자녀 세대 간의 문화교류 상승으로 보다 유대감 높은 관계로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나아가 양육자와 청소년의 건강한 자아정체성 확립을 응원한다.”고 전한다.
한편 청소년기부모교육 ‘사이다’는 3월 20일부터 11월 23일까지 총 6회 진행되며 인천동구가족센터 홈페이지나 블로그를 통해 신청 및 프로그램 후기를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