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최지나 기자 ] 영월군은 2월 10일 결혼이주 여성들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2023년 결혼이민자 친정방문 지원사업' 선정 대상자를 격려하고 친정방문을 위한 오리엔테이션 자리를 마련했다.
올해는 2020년 코로나로 인해 방문하지 못한 3가구와 2023년 신규 3가구를 선정하여 총 6가구 친정 방문을 실시하며, 이를 통해 국내 조기 정착은 물론, 건강하고 안정적인 가정생활을 위한 가족愛를 다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결혼이민자 가족이 정서적으로 안정감을 갖고 화합하며 건강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