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서울지방조달청(청장 강신면)은 22일 주식회사 해승이엔씨(대표자 김혜심)를 방문하여 현장 소통 행보에 나섰다.
이번 방문은 지역 밀착형 지원사업 대상 기업의 생산 현장을 살펴보고 공공조달시장에서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울지방조달청은 주식회사 혜승이엔씨를 포함하여 유망 중소기업 21 개 사를 대상으로 공공조달시장 진입 및 판로지원을 위해 1:1 맞춤형 코칭을 지원하는 지역 밀착형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주식회사 해승이엔씨는 태양광 발전과 다양한 디자인까지 가능한 신개념 유지보수형 '스마트방음판'을 개발 및 생산하여 기술력과 창의성을 인정받아 혁신제품과 NET 신기술 인증을 받은 여성 벤처기업이다.
현재 조달청이 운영하는 벤처ㆍ창업기업 전용몰인 “벤처나라”에 다양한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강신면 서울지방조달청장은 “주식회사 해승이엔씨는 혁신적인 기술력으로 공공조달시장을 통해 성장해 가는 우수사례로 보인다”면서
“유망 중소기업의 성장 걸림돌 해소와 판로 지원을 위해 현장 소통을 강화하고 규제개선 등 적극행정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