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박미영 기자 ] 횡성군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26일, 둔내중학교 자치위원회 임원 19명을 초청하여, 청소년 초청 프로그램 ‘청소년문화의집으로 놀러와~’를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문화의집 시설을 널리 홍보하고 지역 학교와 연계를 통하여 청소년 사업 및 시설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청소년문화의집으로 놀러와~’는 오는 11월까지 2개월간 운영될 예정이다. 둔내중학교를 시작으로 둔내초, 둔내고, 갑천초 등 4개교 69명 청소년들을 차례로 초청하여, 기관 홍보영상 시청, 체험활동(라떼 만들기), 기관 라운딩 및 시설이용 등을 통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구성했다.

청소년문화의집은 초청된 둔내중학교 자치위원회 임원들이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주위 청소년들에게 문화의 집을 널리 알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홍석 교육복지과장은“청소년문화의집은 앞으로 청소년의 건전한 여가활동, 문화복지와 진로 서비스를 적극 지원하여 지역 청소년이 보다 행복하고, 지역사회에서 사랑받는 기관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