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대학교는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여수엑스포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제24회 한국경영학회 융합학술대회에서 “국립인천대학교의 9가지 혁신프로젝트” 발굴 및 실천 성공사례를 18일 온라인으로 발표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한국경영학회와 전라남도, 여수시가 주관하고 한국경영학회와 매일경제가 주최하는 학술대회로서 “이해관계자 자본주의 경영의 구현”이라는 주제로 기술경영경제학회 등 38개 학회가 참여하여 코로나 이후 급변하는 세계정세 및 어려운 경제에 대처하고 우리의 나아갈 바를 모색하는 행사였다.

 

 

 인천대학교는 이번 행사에서 “혁신 마인드의 마중물, 존댓말 쓰기 운동”, “조직도를 180도 돌려 현장을 혁신 리더로 위상 확립”, “예산 배정권 현장으로 위임”, “혁신프로젝트로 세계혁신대학 Wuri Ranking 35위 선정”, “국적 차별금지와 공문서의 한글영문 병기 및 영문행정용어집 제작”, “현장 중심 원칙으로 학과의 자율성 존중” 등 9가지의 혁신사례를 발표하였다.

 

 

 인천대 관계자는 인천대 직원들이 실제로 행정업무를 추진하면서 겪었던 현장의 애로사항과 다양한 아이디어를 토대로 이끌어 낸 여러 혁신사례가 전파되어 타 기관의 행정 발전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주춧돌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특히 현장에서 실무를 담당하며 경험한 내용을 기반으로 교무과 신경욱 실무관이 발표하여 주목을 끌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