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교통공사(사장 정희윤)는 지난 18일 ESG 경영의 실천 및 생활화를 위한 임직원의 아이디어를 발굴하고자 실시한 ‘Happy Green Ways’ 아이디어 공모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인천교통공사 직원을 대상으로 진행한 이번 공모전은 ‘공사의 경영환경, 자원, 역량 등을 활용한 ESG 아이디어’를 주제로 지난 5월 25일부터 6월 30일까지 실시되었으며, ESG 각 분야와 관련된 프로젝트, 캠페인, 홍보 등 총 44건의 아이디어가 접수되었다.

접수된 아이디어에 대해서는 ESG전략팀, 아이디어 심의위원회 등 2차에 걸쳐 심사가 이루어졌으며, 최우수(직원 여벌 근무복 재활용 및 기부 방안 도입), 우수(‘월미바다열차 이웃사랑의 날’ 견학프로그램), 장려 3건 등 총 5건을 선정하였다.

공사는 이번에 선정된 5건의 아이디어를 관련 부서에서 검토 후 향후 추진 계획을 수립·시행하여 ESG 경영 생활화를 적극 전개할 예정이다.

공사 정희윤 사장은 “올해를 ‘ESG 경영의 원년’으로 삼고 있는 만큼 다양한 ESG 경영전략을 추진하고 특히 이번에 실시한 공모전에서 많은 직원들이 수준 높은 아이디어를 응모하는 등 전 직원이 공사 ESG 경영 내재화를 위해 부단히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ESG 경영의 실천에 많은 관심과 노력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