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인TV뉴스 주재영 기자 ] 의정부시(시장 안병용) 의정부2동적십자봉사회(회장 조해천)는 5월 10일 관내 소재 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직접 만든 수제 빵 230개를 기탁했다.
적십자봉사회는 이번 빵 나눔 봉사 활동뿐만 아니라 매월 결연 가구를 방문해 안부를 묻고, 기초 생활 물품을 지원하는 등 이웃사랑 나눔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조해천 적십자봉사회 회장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사회 아동들에게 직접 만든 빵 나눔을 통해 사랑과 위로를 전할 수 있어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 봉사를 통해 더 많은 이웃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노성천 의정부2동장은 “뜻깊은 행사를 마련한 적십자봉사회 관계자분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이웃의 따뜻한 사랑을 전하는 계기가 되어 기쁘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