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인TV뉴스 주재영 기자 ] 고양시 신원도서관은 5월 28일부터 6월 18일까지 매주 토요일 초등 3~4학년을 대상으로 다문화프로그램 ‘함께 하면 더 즐거울 수 있어!’를 운영한다,
'나라는 다르지만 모두 친구가 될 수 있어!'의 최형미 작가가 온라인(Zoom)으로 진행하며 각 차수마다 주제도서 및 독후활동을 통해 어린이가 타국에 대한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한다.
△첫 시간에는 도서 '뻥쟁이선생님'을 통해 베트남 문화를 배워보며 △2차에는 도서 '가족더하기'로 프랑스문화를 알아본다. △3차는 '나라는 다르지만 모두 친구가 될 수 있어!'를 함께 읽고 나와 문화가 다른 친구를 이해하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 해본다. △4차시에는 앞서 배운 내용을 토대로 내가 좋아하는 나라를 소개하고 발표하는 '나는 어린이 외교관'을 진행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이 다문화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며 타인을 존중하는 마음을 갖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