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한국교통안전공단 인천본부(본부장 안호영)는 12일(목) 인천광역시, 논현경찰서, 남동구청, 쿠팡이츠서비스와 함께 남동체육관에서 배달 이륜차를 대상으로 무상 안전점검 서비스 및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배달 업무로 이륜차를 이용하는 운전자들의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운행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현장에서는 타이어, 등화장치, 제동장치 등 주요 안전 항목에 대한 점검이 무상으로 제공되었으며, 브레이크 패드와 엔진오일 등 주요 소모품도 무료로 교체해 운전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얻었다.

 또한, 한국교통안전공단 인천본부와 논현경찰서는 이륜차 교통안전 관련 리플릿을 배포하고, 안전운전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캠페인을 병행했다. 특히 한국교통안전공단은 배달 이륜차 운전자들에게 헬멧을 무상으로 제공하며 안전모 착용의 중요성을 알리는 데 집중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한국교통안전공단 인천본부 안호영 본부장은 “이륜차는 교통사고 시 큰 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운전자 스스로의 안전 수칙 준수와 더불어 정기적인 차량 점검이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이륜차 교통안전 문화 정착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