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대학교 무한상상연구소(이하 ‘연구소’)에서는 스타브릿지센터 과학키움캠프를 진행하고자, 학생 연구 수행 프로젝트에 참여할 중·고등학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 모집은 6월 23일(월)까지 진행되며, 중·고등학생 2~4명이 팀을 구성하여 평소에 궁금했던 과학 현상에 대한 연구계획서를 제출하고, 서류심사 후 심층 면접을 통해 10팀 내외를 선발할 예정이다.
선발된 학생은 7월부터 8월까지 총 8주 동안 연구를 수행할 예정이며, 교수, 연구원, 교사 등 전문가의 멘토링과 함께 연구 활동 지원을 받고, 연구 주제 구체화에서부터 실험 활동과 결과 분석, 산출물 발표에 이르는 과학자 활동을 경험해 볼 것이다.
스타브릿지센터는 한국과학창의재단 주관으로 교사-학교-연구기관을 연계하여 교사가 직접 연구에 참여하고, 첨단과학기술 연구 경험에 기반한 과학교육 관련 프로그램, 콘텐츠 등을 개발하고 제공하는 기관으로 올해 인천대학교는 신규 운영기관으로 선정되었으며, 전국의 4개 대학교(인천대, 강원대, 울산과학기술원, 경북대)에서 운영되고 있다.
최수봉 소장(연구소장, 인천대학교 물리학과 교수)은 “학생이 직접 연구 주제를 선정하여 수행하는 연구 과정을 통해 스스로 문제를 정의하고 창의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자발적 역량과 과학적 탐구심을 강화하여 미래 과학기술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인천대학교 무한상상연구소는 과학교육의 기회 확대와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스타브릿지센터, 융합교육체험센터 등을 운영하고 있다.
무한상상연구소는 인천대학교 제물포 캠퍼스 성지관 3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안내는 홈페이지(http://www.ice-ceec.kr/)를 방문하면 확인할 수 있다.
❍ 문의 : 인천대학교 무한상상연구소(032-835-80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