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교통공사(사장 최정규)는 ‘2025년 집중안전점검’ 기간을 맞아 기관장과 내외부 전문가 합동 재난 대비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4월 14일부터 6월 13일까지 실시하는 ‘2025년 집중안전점검’은 정부와 공공기관, 국민들이 함께 참여하여 사회전반에 대한 안전관리실태를 집중점검하고 안전 위험요소를 진단·조치하기 위한 재난 사전 예방 활동이다.

이번 점검은 전문성과 내실 있는 점검을 위해 내외부 전문위원과 점검반을 합동으로 구성해 귤현차량기지에서 전기설비 점검을 중점과제로 삼아 진행했다.
특히, 합동 점검반은 기지 내 운행 열차를 포함한 철도시설물에 전력을 공급하는 전기설비를 대상으로 열화상카메라 등 첨단장비를 활용한 안전점검을 실시했으며, 점검결과에 따라 안전기준에 미흡한 사항은 정밀점검을 통해 보수·보강 조치할 예정이다.
공사 최정규 사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 발굴된 위험요인은 즉시 개선해 절대안전을 확립하겠다”며, “앞으로도 인천시민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인천도시철도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