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정선군시설관리공단‘마중물봉사단’은 5월 23일, 농번기를 맞아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가를 찾아 농촌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공단 임직원 20여 명이 참여해 정선읍 일원 농가(약 8,900㎡ 규모)에서 고추 지주대 세우기, 밭 정리 등 다양한 농작업을 지원하며 지역사회에 힘을 보태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공단은 매년 정기적으로 ‘마중물봉사단’ 활동을 통해 주거환경 개선, 환경 정화, 농촌 일손돕기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이번 활동 역시 지역과 상생하는 공공기관의 역할을 실천하고자 마련됐다.
유영수 이사장은 “농번기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공단은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하며 나눔과 상생의 가치를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선군시설관리공단은 앞으로도 지역 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군민과 함께 성장하는 공기업으로서의 소임을 다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