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국가보훈부 인천보훈지청(지청장 직무대리 최은진)에서는 5월 22일(목) 대한불교천태종과 (사)나누며하나되기에서 주최한 광복 80주년 기념 보훈가족 행복나눔 위문품 전달식에 참석하였다.
대한불교천태종 및 (사)나누며하나되기에서는 매년 호국보훈의 달에 순국선열(호국영령) 추모 법회를 열고 각종 보훈관련 행사를 추진하는 등 평소 보훈에 적극적인 관심을 갖고 있으며, 인천보훈지청과는 2023년부터 인연을 맺고 어려운 보훈대상자를 위하여 생필품 후원, 국가유공자 역사탐방 등을 추진하였다.
이날 전달식에는 인천보훈지청을 비롯하여 6개 보훈지청 기관장 등이 참석하였으며, 행사를 주관한 이개문 스님은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국가유공자를 비롯한 보훈 가족분들을 예우하는 선양사업을 통해 나라사랑을 실천하고 있다’고 하며 천태종의 3대 지표인 애국불교, 생활불교, 대중불교을 강조하였습니다. 금번 전달식을 통해 후원받은 후원물품은 관내 고령·저소득 보훈대상자 100가구에 방문하여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인천보훈지청에서는 금년 국가보훈부 중점사업인 모두의 보훈 프로젝트의 성공을 위해 관문사를 포함한 외부기관 등과 적극 연계하여 관내 독거․무의탁 보훈대상자분들에게 각종 생필품, 밑반찬 등을 지원하는 등 다양한 복지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