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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국제바로병원과 인천광역시 유도회 '유도선수들의 부상시 협력강화를 위한 업무협약' 지정병원체결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보건복지부 관절전문 국제바로병원(이정준 병원장)은 22일 인천광역시 유도회와 유도인의 부상치료를 위한 24시간 진료체계 구축을 위해 선수지원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국제바로병원 김종환 행정원장과 진료협력센터 정형외과 전문의 조류경 원장, 박기동 원무부장 그리고 변진 간호부장과 함께 인천광역시 유도회 구성철 회장, 임광영 전무이사, 김현용 총무이사 그리고 최설한 사무국장이 참석해 진행되었다.

 

국제바로병원은 이날 협약에 따라 인천광역시 유도대회 및 전국대회시 의료지원 인력을 현장에 파견하고 유도선수들의 부상발생시 체계적인 진료시스템을 구축, 이송 및 치료에 걸쳐 원스톱으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준비한다고 밝혔다.

 

인천광역시 유도회 구성철 회장은 “관절전문 국제바로병원(구,바로병원)의 명성은 체육인들에게 들어 잘 알고 있고 간석역으로 이전해 인천지역 대회 주최 시 접근성이 좋아졌다.”며 “선학경기장 대회 진행시 안전한 대회를 위해 협력해 달라”고 전했다.

 

대외협력센터장 정형외과 조류경 원장은 “과거 유도선수들이 재학중인 중고등학교를 졸업한 경험이 있어 유도선수들의 부상부위를 누구보다 잘 알고 있으며 국제바로병원은 관절, 척추질환 부위별 의료진들이 나뉘어져 있으며 전문병원으로서 관절질환에 특화되어 선수들이 세부 전문진료를 받을 수 있게 될 것이다” 고 답했다.

 

한편 지난 2009년 개원한 국제바로병원은 개원 16주년을 준비하고 있으며, 2021년 간석역으로 대규모 이전을 마치고 12년연속 보건복지부가 지정한 관절전문병원으로 부평구 1개 병원을 제외한 남동구와 각 구에서 유일한 관절전문병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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