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가천대 길병원(병원장 김우경) 신경과 박기형 교수가 8일부터 10일까지 개최된 ‘대한치매학회 국제 학술대회 (IC-KDA&ASAD 2025)’ 기간 중 대한치매학회 차기 이사장으로 선출됐다.
대한치매학회는 치매 분야를 선도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전문 학술단체이다. 다양한 임상분야의 전문의뿐 아니라 기초의학자, 신경심리사 등 치매 관련 전문가들이 폭넓게 참여하고 있다. 치매의 조기진단, 예방, 치료법 개발 등 치매 극복을 위한 연구와 학술 교류를 활발히 이어가고 있다.
신경과 박기형 교수는 국내 치매 치료 분야 대표 권위자로 박 교수의 차기 이사장 임기는 2026년 4월부터 시작되며 임기는 2028년 4월까지 2년 간이다.
한편, 대한치매학회는 매년 춘·추계 국내 학술대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2년마다 국제학술대회를 주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