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평창군은 청소년의 달을 맞아 건전한 청소년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5월 12일 용평면 일대에서 평창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평창경찰서와 합동으로 청소년 유해업소에 대한 지도점검 및 계도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용평면 소재지 상가를 대상으로 청소년 고용금지 및 출입금지 의무 위반 행위 등에 대한 단속 안내 및 점검과 청소년 대상 술⋅담배 판매금지, 청소년 19세 미만 고용⋅출입 금지 등의 스티커 표시를 붙이고 홍보 물품을 배부하는 등 청소년 보호에 대한 의무 이행 사항 등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청소년 보호에 대한 인식강화를 도모했다.
박금성 평창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용평면은 많은 청소년들이 방문하는 지역인 만큼, 이들의 안전과 건전한 성장을 위해 지속적인 유해환경 점검과 계도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청소년 유해환경이나 위기청소년이 목격되거나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 및 청소년 양육에 대한 고민이 있는 보호자는 청소년 전화나 평창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