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사북남·녀자율방범대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사북읍행정복지센터와 정선군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주거 취약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사북남·녀자율방범대는 5월 12일 사북읍 사북4리에 거주하는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도배와 장판을 교체하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대상 가구는 사북읍 맞춤형복지팀의 추천을 받아 선정됐으며, 방범대원 15명이 참여해 정성을 더했다.
사북남·녀자율방범대는 매년 성금 기탁과 봉사활동을 통해 어려운 이웃을 돕고 있으며,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확산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문용택 사북읍장은 “사북남·녀자율방범대의 꾸준한 봉사 덕분에 우리 지역의 주거 취약가구가 더욱 쾌적하게 생활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복지자원을 발굴하고 연계해 지역 복지 향상에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