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회장 조의영)는 5.8 세계적십자의 날을 맞이하여 RCY단원들과 함께 사랑의 빵 만들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8일 전했다.
5.8 세계적십자의 날은 국제적십자운동의 창시자이자, 제1회 노벨평화상 수상자인 장 앙리 뒤낭의 숭고한 인도주의 정신을 기리고자 그의 생일인 5월 8일을 세계적십자의 날로 기념한 것에서 유래했다. 전 세계 적십자사는 이 날을 기점으로 세계적십자의 날 기념행사를 진행해오고 있다.

인천적십자 RCY본부는 세계적십자의 날 및 스승의 날을 기념하여 10개의 RCY결단교 단원·지도교사 약 200명이 함께 참여하는 제빵 봉사활동을 진행하였으며, 보건고등학교 RCY단원 20여명이 인천서북봉사관(서구 청라2동 소재)에서 제빵봉사활동 진행하고 당일 만든 빵을 관내 취약계층에게 전달하였다.
인천RCY본부 김기웅 대리는 ”세계적십자의 날은 인도주의 이념을 마음 속에 되새기는 숭고한 날이며 항상 인도주의 활동에 힘써주시는 RCY단원 및 지도자분들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RCY는 현재 초·중·고·대 9,000여명의 단·회원이 연중으로 RCY 4대활동 목표(친선·안전·봉사·이념학습)에 따라 다양한 청소년 활동에 참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