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국가보훈부 인천보훈지청(지청장 직무대리 최은진)은 광복 80주년 계기 독립유공자분들에게 전하는 감사메시지 『우리의 영웅에게 전하는 감사엽서 우체통(별칭 우.영.우.)』사업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우리의 영웅에게 전하는 감사엽서 우체통(별칭 우.영.우.)』사업은 8월 15일까지 학생·시민들이 일제 강점기 우리나라의 독립을 위해 희생·공헌한 독립유공자분들에게 전하는 감사엽서를 작성하는 행사로, 학생·시민들이 작성한 감사엽서는 8월 광복절 계기로 지하철역, 시청 등 다중이용장소에 전시될 예정이다.

 인천보훈지청이 진행하고 있는 우.영.우. 감사엽서 사업은 2021년 ‘참전유공자-국민을 잇는 덕분에 우체통’ 사업을 시작으로 2024년부터 ‘우.영.우.’로 명칭을 바꾸어 진행되고 있으며, 그간 2만 8천여명의 인천 시민과 학생들이 참여하였다.

 우.영.우. 홈페이지도 개설되어 있어 온라인에서도 감사엽서 쓰기에 참여할 수 있다. 홈페이지에는 감사메시지 남기기 뿐 아니라 인천지역의 독립유공자와 관련 현충시설 등이 소개되어 있으며 8월 15일까지 감사메시지 남기기에 참여한 분들 중 20명을 추첨해 기프티콘을 증정한다.

 온라인 페이지는 아래 QR코드를 통해 접속 가능하며, 주소창에 URL주소 https://incheonbohun.imweb.me 입력을 통해서도 참여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