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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전북자치도, 부안 마실축제 맞아 ‘5월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 전개

도·부안군·유관기관 합동, 부안 마실축제 안전점검 실시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1일 부안 해뜰마루 일원에서 부안군, 부안경찰서, 부안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등 유관기관과 함께 ‘5월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안전점검의 날’은 생활 속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점검·개선해 사고를 예방하고, 도민의 자율적인 안전점검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매월 추진하는 범도민 안전 캠페인이다.

 

이번 5월 캠페인은 “놀이터도 축제장도 조심조심 안전하게”라는 슬로건으로, 어린이와 가족 단위 방문객이 많이 찾는 부안 마실축제를 맞아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과 생활 속 안전문화 확산을 목표로 진행됐다.

 

전북자치도는 ▲주요 행사장 및 주변 시설물 안전점검 ▲전기·소방 등 분야별 안전관리 상태 점검 ▲어린이놀이터 안전진단 ▲비상 상황 대응체계 구축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하며 현장 점검을 펼쳤다.

 

또한 주민과 방문객을 대상으로 어린이 놀이터 안전수칙, 안전신문고 활용법, ‘안전한바퀴’ 운동 등을 안내하는 홍보활동도 병행했다.

 

이순택 전북자치도 안전정책과장은 “안전은 축제의 가장 기본이자 필수 요소”라며, “이번 안전점검과 캠페인이 도민 모두가 안심하고 축제를 즐길 수 있는 든든한 기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자치도는 매월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운영하며, 시기별 테마를 정해 시군 및 유관기관, 민간 안전단체와 함께 현장 점검과 온라인 이벤트를 지속 전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