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김제시는 치매안심센터가 4일부터 이틀간 치매안심마을 4개소(신풍동, 검산동, 요촌동, 성덕면 남포리)에서 2025년 상반기 치매안심마을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총 34명의 운영위원이 참석해 각 마을별 치매 예방 프로그램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향후 운영 방향 및 지역사회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를 진행했다. 운영위원회 참석자들은 그동안의 운영 실적을 공유하고, 치매 예방과 조기 관리를 위한 실질적인 개선 방안에 대해 활발히 의견을 나눴다. 특히, 지역사회와의 협력 체계 강화와 주민 참여 확대를 위한 전략 등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방안이 논의됐다. 이영섭 치매재활과장은 “운영위원들과의 협력을 통해 치매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과 참여를 더욱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주민 중심의 맞춤형 치매 예방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치매안심센터는 이번 회의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들을 적극 반영해, 치매안심마을 운영의 내실을 다지고 지속 가능한 프로그램 추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김제시는 오는 5일부터 26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에서 12시까지 총 4회에 걸쳐, 김제시가족센터(센터장 장덕상) 주관으로‘다문화가족 도란도란 행복 소통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평일 생업에 바쁜 다문화가족, 특히 아버지들의 참여를 돕기 위해 주말에 진행되며, 김제시 전역을 순회하는 찾아가는 방식으로 운영돼 참여의 문턱을 낮췄다. 이번 프로그램은 ▲가족 간 소통과 유대감 강화를 위한 협동 활동, ▲한국 전통문화에 대한 이해와 긍정적 체험, ▲레크리에이션과 전래놀이를 접목한 가족 운동회 등으로 구성돼, 가족들이 함께 웃고 뛰며 서로를 이해하고 마음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한 참가자는 “바쁜 일상 속에서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이 얼마나 소중한지 새삼 느꼈다”며 “앞으로도 이런 가족 프로그램이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장덕상 김제시가족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여가를 넘어 다문화가족이 서로의 마음을 나누고 정서적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기획됐다”며,“앞으로도 가족 간 사랑과 이해가 자라날 수 있도록 맞춤형 프로그램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현대 사회의 기술혁신은 정보통신망에도 획기적인 변화를 일으켰다. 불과 30~40년 전만 해도 ‘소통’은 대화가 필요하면 먼 길도 불사하고 찾아가 대면하고 만나는 직접적인 방식이었는데, 지금 전 세계는 핸드폰의 등장으로 일상 속 소통 방식이 크게 달라졌다. 스마트폰을 통해 듣고, 말하고, 화상으로 상대를 볼 수도 있는 것은 물론, 집단 지성의 총체인 유튜브, 블로그를 통하여 세상의 모든 정보를 접할 수 있게 됐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김제시(시장 정성주)도 시민의 알 권리와 정책 참여를 위해 사회관계망 서비스(SNS)를 적극 활용해 지역 실정에 맞는 다양한 정보를 제공, 시민의 정책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 디지털 혁명, SNS와 소통의 진화 디지털의 혁명이라 불리는 스마트폰 시대는 SNS(Social Network Service)라는 신개념을 동반자로 데려왔다. 스마트폰 하나로 사회관계망을 구축할 수 있는 시대, SNS는 오늘날 우리 삶의 전반에서 벗어날 수 없는 그물망을 치고 있다. 이제 우리에게는 그 세계적인 문화 흐름에 적응해야 하는 과제가 남아 있는데,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장흥군은 본격적인 무더위를 대비해 409개소 경로당을 방문해 폭염대응 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군은 본격적인 무더위를 대비해 5월부터 경로당내 에어컨 작동 여부 및 시설 전반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했고, 고장 또는 노후된 에어컨에 대해 교체 및 수리하며 폭염대비 어르신 안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또한, 폭염시 어르신들이 전기요금 부담없이 경로당을 이용할 수 있도록 각 경로당에 냉방비 33만원을 지원했다. 김성 장흥군수는 “폭염이 장기화될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어르신과 건강 취약계층은 한낮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가까운 경로당을 적극 이용해 주시길 당부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장흥군은 연일 폭염 특보가 이어지는 가운데 군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경로당을 이용하실 수 있도록 경로당 운영시간 확대, 상시 개방 등 최선을 다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가 공부방이 없는 주거 빈곤 아동들에게 ‘꿈이 빛나는 공부방’을 선물하기 위해 공직자들이 직접 참여하는 이색 바자회 ‘MBTI 기부챌린지‘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기부 참여 방식을 MBTI 유형에 빗대어 ▲현금기부형(Monetary Donation) ▲물품구입형(Buying Donation) ▲재능기부형(Talent Donation) ▲물품기부형(Item Donation) 등 4가지로 구분해 공직자들이 자신의 성향에 따라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현금기부형은 청사 1층 기부 키오스크를 통한 참여, 물품구입형은 바자회 물품 및 먹거리 구매, 재능기부형은 사회, 공연, 행사장 운영 등 직접 참여, 물품기부형은 생활용품, 도서, 의류 등 물품을 기부하는 방식으로 운영됐다. 서구는 상반기부터 고액기부자 모임인 서구아너스와 협력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이번 바자회는 그 연장선에서 마련된 공직자 참여형 나눔 프로젝트다. 특히 이번 행사는 ‘복지틈새 제로’를 실현해 가고 있는 서구아너스의 선한 영향력에 공직자들이 화답한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진안군은 4일 군민자치센터에서 가정위탁부모 및 실무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정위탁부모 보수교육 및 실무자 간담회를 실시했다. ‘가정위탁’은 보호자가 없거나 보호자로부터 이탈된 아동 또는 학대 등으로 보호자가 아동을 양육하기에 적합하지 않은 경우 등 보호자와 함께 지내지 못하는 아동을 아동복지법에서 정한 기준을 충족하는 가정에서 보호‧양육하는 제도로 진안군에서는 17가구 25명의 아동이 지원받고 있다. 이날 교육은 위탁 아동을 보호하고 있는 부모를 대상으로 아동의 건강한 양육환경 조성을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는 △ 가정위탁보호제도 소개 및 이해 △ 아동 자립 관련 지원 안내 △ 아동과의 의사소통 및 관계 향상 △ 양육 스트레스 해소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또한 읍‧면행정복지센터 담당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가정위탁보호사업 실무자 간담회에서는 가정위탁 보호사업 활성화 방법 및 효율적인 업무 추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진안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보호대상 아동이 보다 안전하고 가정적인 환경에서 바르게 자라는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진안군이 한국수자원공사에서 주관한 ‘댐 로컬브랜딩 공모’에 최종 선정되어 지역 활력 제고에 청신호를 켰다. 이번 공모는 지역(로컬) 고유자원과 댐 주변지역의 수변 공간을 결합하여 지역 브랜드를 개발하고, 이를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것이 목적이다. 진안군은 11개 지자체들과의 경쟁 속에서 진안군만의 독창적인 브랜딩 전략과 민간기업, 지역주민의 참여 계획을 제시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이번 공모에는 진안군을 비롯해 안동시, 양구군 총 3개 지자체가 선정됐으며 댐별로 마스터플랜 수립비 등 2억원이 지원된다. 진안군은 한국수자원공사와 협조하여 2026년까지 로컬브랜딩 마스터플랜을 완성하고, 2027년부터는 마스터플랜 수립 결과를 토대로 단계별로 사업화할 계획이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은 진안의 가능성을 다시 한번 입증한 결과”라며, “용담댐을 활용한 차별화된 로컬브랜드 구축으로 지방소멸의 위기 속에서도 지속가능한 지역 모델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영광군은 지난 3일 최근 해상풍력 발전사업과 관련한 지역 어업인 간 갈등 해소를 위해 어업인 통합위원회와 면담을 실시하고, 어업인 통합 및 합리적인 보상 방안 마련을 위한 의견을 교환했다. 이번 면담에서 통합위원회는 어업인 간 통합을 위한 간담회 개최를 공식 요청했으며, 군은 굴비해양수산과장을 중심으로 군 관계자, 발전사업자, 어업인 통합위원회 대표, 어선연합 협의체 대표 등이 함께 참여하는 간담회 개최를 적극 검토 중이다. 군 관계자는 “간담회에 앞서 통합위원회 측에서 구체적인 보상 방안을 포함한 의견서를 제출해 줄 것을 요청했으며, 어업피해조사 결과에 기반한 객관적이고 공정한 보상이 이루어져야 한다”는 입장을 재차 강조했다. 영광군은 어업인 통합위원회 및 어선연합 협의체 등 관련 단체에 간담회 관련 의견서 제출을 요청하는 공문을 발송했으며, 앞으로도 해상풍력사업 추진 과정에서 어업인의 권익을 존중하고 공정한 행정이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한편, 영광군은 올해 1월 기본소득 전담 팀을 신설하고, 기본소득 제도 도입과 관련 부서 간 협력을 위한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광주 광산구는 4일 구청 7층 윤상원홀에서 국방부 주최로 ‘군 소음영향도 조사 사업설명회’가 열린 것과 관련해 “주민 의견이 반영되도록 적극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국방부가 주최하고, 공군본부가 주관한 이날 설명회는 올해 1월부터 내년 12월까지 진행되는 ‘군 소음영향도 조사’의 절차, 방법, 일정 등을 주민에게 알리고,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조사는 전문 용역기관이 수행한다. 국방부는 조사로 측정한 데이터를 활용해 정밀한 모형화 작업을 거친 뒤 소음 등고선(소음대책지역‧소음보상지역)을 작성한다. 이에 따라 소음 등급과 보상 기준이 정해진다. 현재 소음 등급은 1종(95웨클 이상), 2종(90~95웨클), 3종(85~90웨클)으로 구분되며, 구역별로 최대 월 6만 원의 보상금이 지급될 수 있다. 국방부는 설명회에서 군 소음영향도 조사와 관련한 다양한 지역 주민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군 소음에 대한 합리적 보상 체계 마련을 요구해 온 광산구는 향후 조사 과정에서 지역민의 목소리가 반영되도록 조사 일정, 결과 등을 주민에게 공유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할 계획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광주시민관협치협의회는 지난 4년간 민관협치를 통해 시민과 행정의 간극을 좁히며 일상 속 협치문화를 정착시켰다는 성과를 안고, 신규 위원 위촉식과 함께 ‘제3기 협의회’가 출범했다. 광주광역시는 4일 전일빌딩245에서 민관협치협의회 제3기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날 위촉식에는 강기정 시장, 명진 광주시의회 의원, 박미경 광주시민단체협의회 상임대표, 민관협치협의회 위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광주시민관협치협의회는 시민사회와 행정이 함께 지역 현안을 논의하고 공동 정책을 발굴·실행하는 공식 협의체로, 2020년 7월 시민사회의 18년 요구 끝에 조례 제정을 통해 현재까지 운영되고 있다. 전국적으로 민관협치협의회가 유명무실해지고 있는 상황이지만 광주시는 민선8기 시정 운영 주요 원칙 중 하나인 ‘협치’ 실현을 위해 민관협치협의회 활성화에 주력하고 있다. 새롭게 출범한 ‘제3기 민관협치협의회’는 민관 소통을 더욱 확대하고 시민 의견이 정책에 녹아날 수 있도록 협치의 폭을 넓힐 예정이다. 정책 제안과 안건 발굴 등 실질적이고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기존 민주인권·이주민분과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