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서울지방조달청(청장 임병철)은 23일 퍼걸러 다수공급자계약 업체인 ㈜세인환경디자인(대표 박건형)의 제조 현장(경기 파주시 소재)에서 조달현장 파트너십 데이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퍼걸러 생산현장에서 제품에 관심있는 수요기관과 조합을 초청하여 제품홍보‧지식전달 및 공공구매 상담 기회 제공을 통해 기업에 실질적인 판로를 지원하고자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는 서울 영등포구청, 서울주택도시공사, 경기주택도시공사, 한국토지주택공사 등 4개 기관과 한국공원시설업(협)이 함께했으며,
특히, 한국공원시설업(협)은 참석한 수요기관을 대상으로 퍼걸러에 대한 단체표준규격 및 안전기준 내용 등 제품 관리에 대한 정보를 제공했다.
한편, ㈜세인환경디자인은 2010년 법인 설립하여 퍼걸러, 울타리 등 다수의 품목을 나라장터 종합쇼핑몰에 등록하고 있으며,
미세먼지저감용 퍼걸러 특허등록, 디자인(IF) 수상 등 기술개발과 디자인 향상에 노력하고 있는 유망한 중소기업이다.
임병철 서울지방조달청장은“기업 현장에서 수요기관을 대상으로 구매상담 뿐만 아니라 제품에 대한 안전기준 등의 정보까지 안내하는 유익한 장이 되었다”면서,
앞으로도“조달청은 기업 현장에서 수요기관과 함께 공공구매 지원을 통한 실질적 중소기업 판로 확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