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고성읍적십자봉사회(회장 박경희)는 2월 6일과 13일 이틀에 걸쳐 고성군가족센터에서 진행되고 있는 ‘다문화자녀 겨울학기 행복한 학교’ 참여 다문화가정 자녀 20명을 대상으로 점심식사를 제공했다.
이번 봉사활동에서 고성읍적십자봉사회는 다문화가정 자녀들이 겨울방학 중 점심식사를 거르지 않도록 짜장밥과 돈가스를 제공하며 소통과 따뜻한 나눔의 시간을 가졌다.
제공된 점심식사를 먹은 다문화가정 자녀 김○○(고성읍, 11살) “식당에서 먹는 것보다 더 맛있어요. 맛있는 점심 주셔서 감사합니다. 잘 먹었습니다!”라고 소감을 전했으며,
고성읍적십자봉사회 박경희 회장은 “아이들이 즐겁고 건강하게 지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점심식사를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작은 행복을 나누기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 나갈 계획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고성군가족센터는 “아이들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다문화가정 자녀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