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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울산 남구,‘2024년 공동주택 관리·운영 관계자 교육’실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동주택 153개 단지의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과 동별 대표자, 관리소장 등 공동주택 관계자를 대상으로 ‘2024년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 등 직무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국토교통부의 2022년도 주거실태조사에 따르면 우리나라 국민의 63.3%가 공동주택에 거주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특히, 울산 남구는 아파트가 밀집돼 있어 그 비율이 더욱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로 인해 공동주택 내 층간소음과 간접 피해흡연, 주차문제, 재산권 침해 등 해결해야 할 여러 가지 문제들을 안고 있다.

 

이번 교육은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 등 공동주택 관계자들이 받아야 할 의무교육으로 국토교통부 중앙공동주택관리지원센터 전문강사 2명을 초빙해 ▴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 직무·소양 및 윤리 ▴ 공동주택 입주자 간의 분쟁조정 ▴ 관리비·사용료 및 장기수선충당금에 관한 사항 ▴ 사업자선정지침·하자보수 및 장기수선 계획 등 공동주택 관리에 필요한 법령 지식과 직무·윤리 등 입주자대표회의 운영에 필요한 사항을 중심으로 구성했다.

 

남구 관계자는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교육을 준비했으며, 이번 교육으로 투명하고 건전한 공동주택 관리와 이웃 간에 소통과 배려하는 공동체 의식 함양으로 ‘행복한 주거공동체 문화’가 형성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