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시 부평구노인복지관은 다비치안경 본사 및 부평삼산점과 연계해 진행한 ‘둥근 보름달 환하게 보기 안경 드려孝’ 행사를 어르신들의 관심과 참여로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고 밝혔다. ‘둥근 보름달 환하게 보기 안경 드려孝’는 어르신 50명을 대상으로 1차 시력검사, 2차 나만의 안경테 고르기, 3차 안경 인수증 수령 및 눈 건강 상담을 통해 나만의 맞춤형 안경으로 제작해 눈에 딱 맞는 안경을 착용하게 된다. 박종혁 사장은 “노인복지관과 연계하여 시력에 맞지 않지만 여건상 불편하게 안경을 착용하던 어르신에게 시력검사를 통해 렌즈와 안경테를 교체해주어 보람되다며 밝은 눈으로 아름다운 세상 건강하게 지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OO 어르신은 “그동안 눈이 침침해서 답답했지만 시간적, 경제적인 부담으로 안경을 구입할 여유가 없어서 일상생활을 불편하게 지내왔는데 다비치 안경과 복지관의 지원으로 맞춤형 안경을 받게 되어 감사하다.”는 소감이다. 서비스운영 이지현 팀장은 “안경 착용 및 교체가 필요한 어르신들을 위하여 20여명의 전문가가 직접 방문하여 다양한 검사 등을 제공해준
[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의 건강한 삶과 경제적 지원을 위해 ‘경로당 부업 연계 사업’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이를 위해 남동구는 최근 ㈜픽스산업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시범사업에 참여하는 경로당 회장들과 사업 운영에 관한 협의를 했다. 앞서 구는 지난 1~2월 구립 경로당 45개소를 방문해 경로당 실태를 확인하고, 경로당 운영 개선을 위한 건의 사항을 접수했다. 그 결과 이용 어르신 대부분은 TV 시청, 화투, 식사 등으로 경로당을 이용하고 있으며, 무료하다는 의견과 간단한 소일거리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많았다. 이에 구는 경로당 여가 프로그램 활성화 함께 어르신에 적합한 부업을 제공하기 위해 경로당 6개소를 대상으로 시범사업을 하고 점차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박종효 구청장은 “소일거리를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과 생활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라면서 “어르신 복지지원을 강화하기 위한 일환으로 일과 배움이 있는 생활형 경로당을 정립하기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 외에도 경로당 현장 방문을 통해 접수된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인천 부평구의회는 지난 4일부터 15일까지 12일간의 일정으로 제261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전년도 행정사무감사결과 처리상황 보고와 조례안 등 안건에 대한 심사, 현장방문, 구정질문 등 다양하고 활발한 의정활동이 전개될 예정이다. 주요일정을 살펴보면, 첫날인 4일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하여 ‘제261회 인천광역시부평구의회(임시회) 회기 결정’, ‘구청장 및 관계공무원 출석 요구’ 등을 의결했다. 5일부터 12일까지는 8일간은 각 위원회 활동 기간으로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결과 처리상황 보고 청취, 현장방문, 조례안을 비롯한 각종 안건에 대한 심사 등을 실시하게 된다. 또한 13일과 14일 이틀간은 구청장 및 관계공무원을 대상으로 구정질문을 실시할 예정이고, 15일에는 제4차 본회의를 개의하여 그동안 심사한 안건을 최종 의결하며 회기를 마무리하게 된다. 홍순옥 의장은 “이번 임시회 기간 중에는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결과 처리상황보고, 구정질문 등이 예정되어 있다.”며 “지난해 행정사무감사 시정요구와 건의사항에 대한 후속 조치가 적절하게 이루어지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인천시 서구는 해외 영업인력 및 자금부족 등으로 지속적인 해외 마케팅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수출기업의 해외 판로개척 및 영업활동을 지원하고자 2024년 해외지사화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해외지사화 지원사업은 KOTRA(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해외무역관에서 수출기업의 해외지사와 같은 역할을 수행하면서 시장조사, 수출거래선 발굴 및 거래성사의 단계에 이르기까지 1년간 해외 판로개척 및 영업활동을 1:1로 밀착 지원하는 사업이다. 참가기업 모집은 3월 15일까지이며, 지원대상은 관내 중소제조기업 약 10개사로 현지 무역관 국가 내 자사 지사가 있는 기업이다. 다만, 전년도 동 지원사업이 진행 중인 기업 등은 금번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금액은 기업당 100만원 범위 내이며, 참가비 일부를 지원받을 수 있다. 서구 관계자는 “해외지사화 지원사업은 현지 지사 역할을 대신해 시장성 조사부터 수출계약까지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중소기업의 해외영업 공백해소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사)한국외식업중앙회 인천서구지부는 2월 29일 인천광역시 서구청 대회의실에서 제37회 한국외식업중앙회 인천서구지부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정기총회에는 강범석 서구청장, 조귀정 인천서구지부장 등 내빈 및 임원 약 13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음식문화개선 및 식품위생수준 향상에 기여한 표창 수상자들을 축하하고 2023년 결산 및 2024년 주요사업계획을 보고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아울러 2024년 법령 제·개정 주요 안내 사항으로 식품위생 분야 종사자의 건강진단 규칙 개정사항 및 개의 식용 목적의 사육·도살 및 종식에 관한 특별법 등을 안내했으며, 위생등급제 신청에 관한 안내 및 홍보도 실시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식생활문화개선과 발전에 앞장선 외식업중앙회 회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앞으로도 인천 서구의 외식업 발전을 선도해 나간다는 자부심과 긍지를 가지고 회원 모두가 적극적으로 함께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바이오·헬스케어 분야를 중심으로 인천경제자유구역(IFEZ)의 혁신성장 산업생태계를 체계화·고도화하기 위한 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최근 송도국제도시 G타워에서 ‘2024년 IFEZ 혁신생태계 조성 사업 착수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보고회에는 윤원석 청장과 인천테크노파크(TP) 바이오센터, 사업 자문단인 김형순 송도컨설팅그룹 대표와 전태준 인하대 생명공학과 교수, 지난 2022년~2023년 혁신생태계 조성 사업 참여 기업인 김현철 템프체인 대표와 신상 에이블랩스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인천TP 바이오센터와의 협력으로 추진되는 이번 사업은 △정보 구축 및 제공(경제자유구역(FEZ) 내 입주기업 종류 및 산업체 현황분석 데이터 베이스(DB) 구축), △혁신 네트워크(혁신기관-입주기업 간 협업 네트워크-협의체 구축), △규제특례지원(규제 해소를 위한 간담회 및 컨설팅 지원), △기술사업화지원(바이오헬스 융복합 신산업 특화를 위한 인증획득, 기술자문, 특허기반 연구 개발(R&D) 지원, 디자인 및 제품 개선 지원), △투자유치 역량강화 지원(글로벌 시장 진입 및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인천 계양구의회는 지난 1일 제105주년 3.1절을 맞아 황어장터 3.1만세운동 기념탑을 찾아 참배했다. 조양희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은 3.1운동 유족, 광복회원, 보훈 회원 및 주민 등 각계각층이 참여한 가운데 3.1운동의 의미를 새롭게 조명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순국선열 및 애국지사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며 헌화와 분향을 진행했다. 이어진 기념행사는 3.1만세운동 참여자 유족과 광복회원의 독립선언서 낭독, 윤환 구청장의 기념사, 참석자 전원의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됐다. 조양희 의장은 “조국의 독립을 위해 희생한 순국선열과 애국지사의 숭고한 넋을 기리며 3.1만세운동의 깊은 뜻을 되새기는 하루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황어장터는 인천지역 만세운동의 도화선이 된 역사적 의미가 있는 곳이며, 황어장터 만세운동은 강서 지방에서 가장 큰 규모의 만세운동으로 발전 전개되어 계양 주민들의 민족적 자부심과 자긍심을 드높이는 데 크게 기여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1일 제105주년 3.1절을 맞아 계양구 장기동에 위치한 황어장터 3.1만세운동 역사문화센터 광장에서 기념행사를 실시했다. 순국선열과 애국지사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는 윤환 구청장과 간부 공무원들을 비롯해 독립유공자 유족, 광복회원, 보훈단체장, 사회단체장, 지역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엄숙히 진행됐다. 행사는 구립교향악단의 연주를 시작으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참배 ▲독립유공자 유족과 광복회원의 독립선언서 낭독 ▲3.1절 기념노래 제창 ▲참석자 전원의 만세 삼창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실시된 3.1절 기념행사와 함께 황어장터 3.1만세운동 역사문화센터에서는 구민 참여를 위한 부대행사도 운영됐다. ▲‘어린이를 위한 이야기 독립운동사’ 특별 전시 ▲나만의 만세 포즈로 네컷사진 찍기 ▲순국선열과 애국지사의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한 태극기 나무 만들기 등 3.1절을 기념해 온 가족이 참여할 수 있는 문화·체험 행사가 다채롭게 마련됐다. 윤환 구청장은 기념사를 통해 “인천지역 3.1만세운동의 시작이 된 황어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부평구는 전세보증금 미반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사업’을 온오프라인 통해 연중 실시한다.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사업’은 전세사기·역전세 현상 등으로 임대차계약 종료 후에 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하는 피해사례를 막기 위해 시행하는 정부사업이다. 지원대상은 현재 유효한 전세보증금반환보증에 가입했고, 임차보증금 3억원 이하이며 연소득이 청년(만18세~39세) 5천만원, 청년 외 6천만원, 신혼부부 7.5천만원 이하인 무주택 임차인이다. 청년만을 대상으로 한 지난해 사업에서 연령과 소득기준 범위를 확대해 소득범위 내 임차인은 연령에 관계없이 보조금24(온라인) 및 구 토지정보과(오프라인)를 통해 누구나 지원금을 신청할 수 있다. 지원금은 신청인이 이미 납부한 보증료의 90~100%를 최대 30만원까지 기준에 따라 차등 지급되는 방식이다. 구 관계자는 “해당 사업이 구민의 재산보호와 주거안정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부평구는 지난 28일 산곡동 은성아트 어린이집에서 학부모 대상으로 ‘아동학대예방’ 홍보활동을 펼쳤다. 부평경찰서와 함께 진행한 이번 활동은 아동학대 예방과 긍정양육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어린이집 새학기 오리엔테이션 자리를 빌어 진행됐다. 구청 아동보호팀과 부평경찰서 아동학대전담 경찰관이 참여한 가운데 오전, 오후 두 차례에 걸쳐 학부모 260명을 대상으로 아동학대의 유형과 신고 방법에 대해 교육했다. 이와 함께 아이의 올바른 양육법과 실천방법이 담긴 긍정양육 홍보물을 배부했다. 행사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 “어린이집은 물론, 구청과 경찰에서도 아이들을 위해 많은 관심을 가져주고 있어 감사하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아동학대와 아이 양육 방식에 더욱 관심을 갖게 됐다”고 말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우리 아동들이 부모님이 걱정하지 않도록 안전한 환경에서 자랄 수 있는 부평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학부모님께서도 따뜻한 관심을 가져주시고 학대받는 아동이 없도록 주변을 잘 살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