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시 부평구노인복지관는 경로당 어르신의 건강한 노후 생활을 위해 대한안마사협회 인천지부와 연계하여 안마서비스 프로그램을 3월부터 12월까지 경로당 50개소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안마서비스 프로그램은, 안마사협회 전문 안마사 2명이 50개소 경로당에 주1회 정기적으로 방문하여 어르신들에게 강약을 조절하면서 근육 이완과 혈액순환을 촉진하여 신체 기능 향상을 도모하고자 하는 취지다. (사)대한안마사협회 인천지부는 일반사업장에 취업이 어려운 시각장애인들에게 일자리를, 어르신들에게 안마서비스를 제공해 건강증진의 일거양득의 효과를 얻으면서 시각장애인의 삶의 질을 개선하고 있는 단체다. 김용기 인천지부장은 “경로당 안마서비스는 회원과 전문 안마사와 1:1 맞춤형 매칭으로 실시해 어르신에게는 건강관리를 시각장애인에게는 스스로 재활, 자립할 수 있도록 상생 협력하는 의미 있는 사업이다.”고 전했다. 이다휘 사회복지사는 “노인성 질환을 앓고 있지만 경제적 부담으로 병원을 이용 못하는 어르신에게 무료 안마서비스를 제공하여 잠재적인 의료비용을 줄임으로써 사회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중부지방해양경찰청(청장 김병로)은 어제 3월 12일 오전 10시경 중국 청도에서 인천으로 입항 중이던 국제여객선에 뇌경색 의심 환자를 긴급 이송했다고 밝혔다. H모(60대, 남, 중국국적) 씨는 국제여객선 내에서 쓰러졌으며, 같은 여객선에 탑승하고 있던 의사 소견상 뇌경색 의심 판단된다고 헬기 이송을 요청했다. 신고받은 중부해경청은 10시 15분쯤 헬기를 현장으로 급파하고, 10시 58분쯤 풍도 인근 해상(덕적도 남쪽 약 24㎞)에서 환자 H 씨를 의식 없이 인계받아 응급처치하면서 11시 21분쯤 인천 길병원에 인계 했다. 중부지방해양경찰청 관계자는 “뇌경색은 골든 타임이 가장 중요한데 헬기를 이용한 긴급이송으로 소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어서 다행이었다.”라며 “앞으로도 해양경찰은 신속한 응급환자 구조 협조체제를 유지하여 소중한 국민의 생명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설명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 인천경제자유구역청(IFEZ)과 함께 ‘사물인터넷(IoT) 테스트필드 구축 및 실증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이 사업은 정보통신산업진흥원과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의 지원을 통해 ‘IoT 테스트 필드’를 구축하고, 관련 중소·벤처기업 및 스타트업의 제품과 서비스를 조기 상용화할 수 있도록 실증자원 또는 비용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현재 IoT 테스트필드는 ▲송도국제도시 센트럴파크 주변 ▲인천대입구역 ▲인천국제공항 여객터미널 ▲인천항 국제여객부두 등 4개소에 구축돼있다. 먼저 인천TP는 기존 4개소인 ‘IoT 테스트필드’를 추가로 구축할 컨소시엄(기관 또는 기업)을 모집한다. 올해는 IoT 서비스 도입을 원하는 수요기관의 인프라를 활용한 테스트필드 구축과제 1개를 선정하여 사업비 6억 원 이내를 지원할 예정이다. 실증 지원은 IFEZ 내에 구축된 테스트필드의 실증자원을 6개월 안팎으로 제공하는 ‘실증자원 매칭형’과, 기업당 최대 3천만 원을 지원하는 ‘실증비용 지원형’으로 나눠 추진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인천지방경찰청은 오늘12일 보이스피싱 조직 수사 중 현직 경찰(A서)과 통화한 사실을 확인하고 관련자 압수 수색 등 직위해제 등의 조치를 한 사실과 또 다른 경찰관 연루의혹이 있다고 밝혔다. 또 다른 사건 연루 경찰관(B서)에 대해서도 직위 해제 조치 후 현재 수사가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12일 한국미디어뉴스 취재를 종합해보면 인천경찰청은 보이스 피싱 피의자 수사과정에서 통화기록을 확보해 조사하는 과정에서 해당 조직과 현직 경찰관이 통화한 사실을 확인된 것으로 밝혀졌다. 특히 문제의 경찰관은 보이스 피싱 피의자에게 자신이 사용하고 있는(업무용) 컴퓨터를 통해 피의자에 대한 신원조회를 해준 것으로 알려졌다. 인천지방경찰청 관계자는 이 같은 사실을 확인하고 해당 경찰관에 대해 직위해제 조치하고 수사 중이다. 이에 대해 인천지방경찰청 관계자는 "보이스 피싱 조직 관계자와 통화한 해당 경찰관에 대해서는 직위해제 후 수사 중인 상태" 이고" “또 다른 경찰관에 대해서도 혐의가 있어 수사 중이며 자세한 사항은 수사 중으로 답변할 수 없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 서구는 오는 14일부터 2024년 미나리 학교 상반기 프로그램 수강생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미나리 학교는 지속적인 지역인구(중·장·노년층)증가로 세대간 디지털 양극화 해소 및 원활한 일상생활을 영위하기 위해 필요한 생활문해교육으로 구성되어있다. 한글교육에 국한된 이미지를 탈피하여 보다 쉽게 주민들에게 다가가고자 성인문해교육 프로그램을'미나리 학교'로 재구성했다. '미나리 학교'는 2023년 인기리에 운영됐던 서동이 디지털 문해교실(기초과정)을 포함하여, 2024년 2월 공모선정된 (재)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의 생활문해학습관을 통하여 실습위주의 심화과정 및 금융, 건강분야의 문해교육을 확대 운영한다. 또한 디지털 체험존 상시 운영을 통해 서구평생학습관 방문하는 구민들이 언제나 각종 키오스크를 체험하고 연습할 수 있도록 구성할 예정이다. 상반기 미나리 학교 운영 프로그램은 ▲나도 액티브 시니어! 디지털 정복기 1기 ▲시니어 플렉스! 당근마켓 이용부터 금융앱 활용까지 2개의 디지털, 금융분야의 서구 맞춤형 과정으로 구성되어있다. 서구에 거주하는 만50세 이상
[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18~29일까지 푸드뱅크‧푸드마켓을 통한 ‘기부 식품 등 제공사업’ 이용자를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기부 식품 등 제공사업’이란 기업 및 개인 기부자로부터 식품‧생활용품 등을 기부받아 이를 소외계층에 지원하는 복지서비스를 말한다. 푸드뱅크는 기부 식품 등을 이용자에게 직접 전달하는 방법으로 운영되고, 푸드마켓은 월 1회 이용자가 직접 푸드마켓에 방문해 필요한 품목을 선택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모집 규모는 푸드뱅크 2개소 300세대, 푸드마켓 2개소 1,480세대 등 총 1,780세대로, 선정된 대상자는 오는 5월부터 1년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대상자는 동별 배정 인원에 따라 ▲ (1순위) 긴급지원대상자 ▲ (2순위) 차상위계층 ▲ (3순위) 수급자 신청 탈락자 및 중지자 ▲ (4순위) 기초생활수급자 순으로 우선순위에 따라 정해진다. 신청을 원하는 구민은 신분증을 지참,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상담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김경미 복지정책과장은 “다양한 기부식품 등의 제공으로 도움을 필요로 하는 많은 구민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옹진군은 지난 8일 옹진군청 6층 중회의실에서 2024년 복지사업 추진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를 위한 업무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각 면 맞춤형복지팀 담당자들이 참여한 이번 회의에서는 정보통신기술(ICT) 스마트 경로당 구축 계획, 고독사 예방 1인 가구 실태조사 및 사각지대 발굴조사, 찾아가는 보건복지 사업 시행,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와 관련된 안내가 이루어졌다. 아울러 지역 복지사업 추진에 따른 문제점·대책 등을 공동 논의하고, 군 사업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한 민관 네트워크를 강화하기로 했다. 서미영 복지정책과장은 “앞으로도 복지사업과 관련하여 업무회의를 수시로 개최하여 각 면의 복지사업 추진 역량을 강화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복지서비스 강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중부지방해양경찰청(청장 김병로)은 지난 3월 4일 해양오염사고 대응 전문성 강화를 위하여 해양경찰과 해양환경공단으로 구성된 긴급구난 공동대응팀을 재정비했다고 밝혔다. ‘긴급구난 공동대응팀’은 해양사고 초기 ▲사고선박 내 기름 이적 ▲예인•인양 2개팀 으로 구성하여 해양오염 사고예방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해경서별로 운영하고 있다. 공동대응팀은 최근 5년간 발생한 해양오염사고(15건)에 적극 대응하여 오염물질 200㎘를 이적하는 등 해양오염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노력했다. 중부지방해양경찰청 관계자는 “해양경찰-해양환경공단의 공동대응팀은 적극적인 방제 대응 훈련과 기술교류를 통해 해양오염사고 예방과 오염피해를 최소화하고, 상호발전에 힘써왔다.”라고 설명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평구노인복지관(관장:최민수)은 전염병을 예방(E)하고, 사회공헌활동(S)을 하며, 지방자치단체가 협력(G)하는 ESG형 노인일자리 ‘종이팩토리’사업단에서 ‘사랑의 휴지 전달해孝’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종이팩토리’는 카페 등을 대상으로 우유팩을 수거하여 휴지로 교환하는 유용 폐자원 활용사업으로 참여자들이 1,293kg의 우유팩을 모아 수거부터 세척, 건조까지 참여한 후 후원품을 전달해 의미가 크다. 류OO 어르신은 “일자리사업에 참여하면서 경제적으로 도움도 받고 우유팩을 모아 환경을 보호하면서 재활용 휴지로 이웃 사랑을 실천하게 되어 보람되다며 자원절약을 실천 홍보에도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박진현 팀장은 “일자리 사업을 통해 경로당 회원과 지역주민에게 휴지 3,186개를 전달할 수 있어 뿌듯하다며, 환경보전과 재활용체계를 구축하는 모범적인 사업이 되도록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노인복관은, 분리배출은 자원순환을 위해 중요한 과정임으로 주민들이 재활용 가능한 자원들을 분리하여 처리하고 폐기물 감량과 자원절약을 실천할 수 있도록 주민홍보에도 만전을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인천 중구 드림스타트는 2월 21일과 29일 드림스타트 이용 아동 18명을 대상으로 인천 중구 보건소와 연계해 ‘구강보건 서비스’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지역자원을 연계해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치아 관리가 취약한 아동들에게 구강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사전 예방적 구강 관리로 건강한 치아를 유지할 수 있도록 하고, 충치 예방으로 아동의 건강한 생활 습관을 형성하는 데 목적을 뒀다. 21일에는 중구 보건소 구강보건실을 방문한 원도심 드림스타트 아동 10명을 대상으로, 이어 29일에는 중구 보건소 전문인력이 직접 드림스타트 영종 프로그램실에 방문해 영종지역 드림스타트 아동 8명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운영했다. 특히 구강검진, 불소도포 등 충치 예방에 효과가 좋은 처치를 시행했다. 또한 지속적인 구강건강 관리를 위해 동영상을 활용한 시청각 교육은 물론, 체험형 칫솔질 교육을 통한 양치 지도로 아동의 흥미를 유발해 몰입도를 높였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이번 구강보건서비스를 통해 아동들이 치아 관리의 중요성을 깨닫고 잘 관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