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장성군 공직자들이 2일 장성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열린 5월 정례조회에서 ‘청렴 · 감동 행정’ 실천 의지를 되새겼다. 이날 공직자들은 청렴결의대회를 통해 △투명하고 공정한 업무 처리 △금품 · 향응 금지 △알선 · 청탁 금지 △신뢰받는 공직문화 조성을 다짐했다. 이어서 장성군의 찾아가는 행정 서비스 브랜드 ‘휴먼행동단’의 성공적인 확산과 군민 감동 행정 실현을 결의했다. 장성군은 청렴간담회 개최, 청렴 자가학습시스템 운영, 청렴 라이브 교육 등 다양한 청렴시책 추진으로 2년 연속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 2등급을 달성했다. ‘휴먼행동단’은 △휴(休), 군민이 편안한 장성 △먼저 찾아가는 행정 △‘주민 감동 프로젝트 추진단’의 줄임말이다. 기존 ‘찾아가는 사업’을 총망라해 행정 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는다. 공직자, 기관, 자원봉사자, 전문가 557명이 소속되어 있다. 이어진 군정 성과 공유에서는 △농림축산식품부 배수개선사업 장성읍 장안지구 선정, 국비 48억 원 확보 △농기계 임대사업 평가 3년 연속 전국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전라남도는 여수시와 함께 전남 블루워케이션 사업의 하나로 여수 엑스포컨벤션센터에 새로운 블루워케이션센터를 구축, 2일 개소식을 개최했다. 전남도 블루워케이션 사업은 섬·해양·산림 등 천혜의 자연환경과 음식을 활용해 일과 휴가를 동시에 만끽할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것이다. 전남도는 지난해 시군 공모를 통해 여수시를 시범사업 대상지로 선정했다. 여수시 엑스포컨벤션센터에 위치한 블루워케이션센터는 약 175㎡(53평) 규모로 한꺼번에 20여 명을 수용할 수 있다. 사무 공간(공유오피스·소회의실)과 휴게공간(1인 폰부스·차 준비실)을 갖추고, 탁 트인 바다 전망이 돋보이도록 구성했다. 오는 12월까지 운영될 워케이션 프로그램은 참가자가 평일 3박4일 동안 여수지역 호텔에 숙박하면서, 공유오피스를 사용하고, 여수지역 주요 관광지를 체험하도록 꾸몄다. 체험 프로그램으로 아쿠아리움, 요트체험 등과 같은 활동이 포함돼 참가자는 여가 시간 중 특별한 경험을 하게 된다. 심우정 전남도 관광과장은 “앞으로 블루워케이션 사업 대상을 확대하고 다양한 지역 특화 프로그램을 개발하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장성군과 나주시, 화순군, 담양군 자치단체장이 1일 간담회를 갖고 전남권 개발제한구역 전면 해제를 정부에 건의했다. 공동건의문 서명 및 발표에 나선 김한종 장성군수와 윤병태 나주시장, 이병노 담양군수, 구복규 화순군수는 “개발제한구역 제도가 도입 초기에는 대도시의 무분별한 팽창을 막는 등 도움을 줬지만, 오늘날에는 지역 발전을 저해하는 장애 요소”라고 짚었다. 수도권 중심의 성장주도 정책으로 지역 격차가 심화된 현 상황에서 개발제한구역 유지가 지역 소멸을 가속화하고 있다는 주장이다. 국토의 2/3가 산지인 점을 감안하면, 개발제한구역 지정이 자연 보호에 끼치는 영향 역시 크지 않다고도 봤다. 현재 전라남도 개발제한구역 규모는 총 267㎢로 이 가운데 장성군이 79㎢, 나주시 39㎢, 담양군 108㎢, 화순군 41㎢를 차지하고 있다. 4개 시군 자치단체장은 “지난 2월 대통령 주재 민생토론회에서 제도 개선안이 발표됐지만, 누적된 피해를 보듬고 지방 소멸을 방지하기에는 미흡하다는 것이 지역민 의견”이라며 “개발제한구역 전면 해제를 건의한다”고 한 목소리를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전라남도 동부지역본부가, 2일 순천지역 사회단체가 ‘서부권을 위한 전남도 단일의대 공모철회 촉구’ 기자회견을 한 것과 관련해 “과도한 경쟁을 자제하고 국립의대 유치를 위한 도민 역량을 하나로 모으자”고 호소했다. 전남도에 따르면 이날 순천지역 사회단체는 기자회견을 통해 “전남도가 추진하는 공모 방식은 도의 월권행위이자, 도민의 신뢰를 저버린 행동이며, 객관성과 공정성이 담보되지 않는 밀어붙이기식 행정”이라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전남도 동부지역본부는 호소문을 통해 “공정하고 합리적인 기준으로 용역을 추진하겠다는 전남도의 발표에도 지역 상생의 길은 모색하지 않고 갈등만 키워가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지금은 전라남도 국립의대 설립을 위해 과도한 경쟁을 자제하고 상생의 길을 모색하도록 온 도민과 관련 기관·단체에서 힘을 모을 때”라고 강조했다. 이어 “지난 3월 민생토론회에서 대통령이 ‘전남도 국립의대 추진 문제는 어느 대학에 할지를 전남도에서 정해서 의견 수렴해 알려주면 이것을 추진하도록 하겠다’고 발언하고, 국무총리가 의료개혁 대국민 담화에서 ‘의대가 없는 전남의 경우,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목포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여 "장애인식개선 청소년 영상 공모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지역사회 내 장애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긍정적인 인식개선을 통해 장애인·비장애인 모두가 서로 이해하는 문화를 형성하기 위해 기획됐다. 공모 주제는 장애인에 대한 편견 해소 및 인식 개선의 내용을 담은 창작물, 목포시장애인종합복지관 홍보를 위한 창작물 2가지 주제이다. 응모자격은 목포시 거주 중학생 및 고등학생(개인 또는 팀)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모분야는 숏폼형태로 1분 이내에 짧고 간결한 형태의 영상 창작물을 제작하면 된다. 접수기간은 4월 19일부터 5월 31일까지 목포시장애인종합복지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참가 신청서 및 동의서를 다운로드 받아 작성 후 영상과 함께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작품은 심사를 거쳐 총 8명에게 전남목포교육지원청 교육장상, 목포시장애인종합복지관장상과 함께 소정의 상품권을 지급할 예정이며, 시상식은 7월 11일 목포시장애인종합복지관 개관기념일에 진행될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는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관한 글로벌 혁신 규제자유특구로 최종 지정돼 세계 첫 ‘미래 직류 기반 전력망 플랫폼 상용화’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나주시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글로벌 혁신 규제자유특구 후보지 선정 이후 올해 4월 16일 규제자유특구규제특례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4월 30일 정부로부터 ‘직류산업 글로벌 혁신 규제자유특구’를 공식적으로 지정받았다. ‘직류산업 글로벌 혁신 규제자유특구’는 2024년 6월부터 2028년 5월까지 나주시를 중심으로 세계 최초 직류(DC) 전력망 플랫폼 상용화를 통해 에너지신산업 및 관련 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는 사업이다. 나주시는 혁신산단에 기구축된 MVDC 스테이션을 활용, 전력기자재의 실증·인증을 통해 기술개발과 표준을 만들어 직류산업 세계 시장 선점에 나선다는 목표다. 직류 배전망(35㎸→5㎸→1.5㎸) 실증 인프라 구축과 규제특례를 기반으로 직류전압 기자재 제품 실증, 인증 획득, 해외 진출까지 연계해 국내 기업이 선점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글로벌 혁신 특구 범위는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전남 함평군은 제26회 나비대축제를 맞이해 지난 29일 축제장 주무대에서 도전! 건강골든벨을 개최했다. 코로나로 인해 잠시 멈췄던 도전! 건강골든벨은 3년 만인 2023년도에 재개됐으며 올해로 5회차이다. 이번 골든벨 행사는 사전 신청한 관내 초등학생과 현장 관람객 100 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금연, 건강생활실천, 감염병 등 보건 관련 OX퀴즈로 문제를 구성했다. 행사 진행은 참여자 100명 중 50명을 선정하고 단답형, 주관식, 객관식 등 다양한 형식의 문제를 제출해 총 5명의 어린이에게 시상했다. 한편, 패자부활전, 댄스 타임 등을 가져 어린이들의 관심과 관광객들의 호응을 유도하고, 건강홍보관을 함께 운영해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어린이들이 생활 속 올바른 건강 지식을 습득하고 건강에 관한 관심과 흥미를 유도하는 좋은 시간이었다”며 “함평군의 미래인 어린이들이 언제나 밝고 건강하게 자라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광양시 광영동은 지난 1일 광양항만항운노동조합 한결회에서 도심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활동은 5월 1일 근로자의 날을 맞아 광양항만항운노동조합 한결회 회원 30여 명이 광영동 주민들의 생활환경 개선과 지역사회 환경보전을 위해 도로변 쓰레기를 집중 수거하는 등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한결회 관계자는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항만항운노동조합으로 환경보호뿐만 아니라 주민 생활환경 개선, 복지 등 다양한 분야의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결회는 광양항만항운노동조합에 근무하는 광영동 출신 직원 총 65명으로 구성돼 환경정화활동 등 정기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광양시가족센터는 광양제철소 하늬바람풍선아트 재능봉사단이 지난 4월 27일 풍선아트작품전시회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념식에는 정인화 광양시장, 서영배 광양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 정상경 포스코 광양제철소 행정부소장, 광양시민이 함께 참여해 친환경 비둘기 풍선 날리기 퍼포먼스로 전시회의 포문을 열었다. 친환경 비둘기 풍선은 인체에 무해하고 자연에서 생분해되는 친환경비닐로 제작됐으며, 풍선끈도 종이로 만들어진 100% 친환경 소재로 만들어졌다. 퍼포먼스는 풍선 안에 ‘기쁜 소식’의 꽃말을 가진 나팔꽃 씨앗을 넣어 글로벌미래도시 광양시, 포스코의 무재해 안전, 가족센터의 최고 복지전문기관으로 성장을 기원하는 염원을 담아 광양시민과 함께 날렸다. 이어, 풍선아트 봉사단 우수봉사자에게 VMS 봉사 배지를 수여해 지역사회 봉사단으로서의 자원봉사활동에 대한 자긍심을 높였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포스코 하늬바람풍선아트재능봉사단 전시회 개최를 축하드린다”며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아이템인 풍선을 가지고 타인의 기쁨을 위해 시간을 내어 연습하고 자격증을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광양시는 제18회 전국장애학생체전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성황스포츠센터 다목적체육관과 수영장 방역 활동을 마쳤다고 3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방역은 전국장애학생체전을 대비해 경기장 소독 및 선수대기실, 출입구, 화장실, 관람석 등 오염이 많은 곳을 집중 소독해 참가 선수뿐만 아니라 가족과 관광객의 만족도 향상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배록순 체육과장은 “2024년 전국장애학생체전에 참가하는 선수들이 최상의 컨디션으로 경기에 출전할 수 있도록 시설물 방역 소독에 최선을 다했다”며 “안전한 경기를 치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양시에서는 오는 14일부터 17일 4일간 성황스포츠센터(다목적체육관, 수영장)에서 제18회 전국장애학생체전 쇼다운, 슐런, 수영 3종목이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