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화순군은 3월 29일 춘양면 화순 고인돌 유적지 내 보검재 일원에서 제79회 식목일 기념 나무 심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 구복규 군수를 비롯한 군청 공무원, 화순군의회, 화순소방서, 임업인, 지역주민 등 450여 명이 참여해 춘양면 대신리 임야 1.5ha에 산벚나무 2,500그루를 심었다. 구복규 군수는 “산림 치유에 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산을 찾는 인구가 해마다 늘고 있다”라며, “산림에서 소득을 창출하고, 경제적·공익적 가치증진을 위해 지속해서 나무를 심고 가꿔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화순군은 산림이 전체면적의 73%로 산에 나무를 심고 가꾸는 일도 중요하지만, 애써 심고 가꾼 산림이 한순간에 잿더미가 돼 사라지는 일이 없도록 봄철 산불 예방에도 각별한 관심을 두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구 군수는 본격화되는 농번기를 앞두고 논·밭두렁 및 농산 폐기물 소각 행위 금지를 거듭 강조하며, 이와 관련한 산불 전문 예방진화대원 등과 산불 예방 및 소각금지 캠페인을 펼쳤다. 행사장을 찾은 방문객과 일반인에게 반려 식물(묘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화순군은 지난 27일 기업봉사단과 함께 도곡면에서 친환경 가로등(벽부등) 설치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화순군자원봉사센터 자원봉사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신청을 받아 선정된 5개 마을에 11월까지 태양광 가로등(벽부등)을 설치할 예정이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기업봉사단인 케이워터기술㈜ 영·섬유역본부(본부장 박성영)직원 7명이 참여하여, 어두운 골목길에 태양광 가로등 40여 개를 설치했다. 함께한 봉사자는 “태양광 가로등 설치를 통해 어두운 골목이 밝아짐으로 주민의 안전사고와 범죄예방에 도움을 드릴 수 있어서 보람됐다.”라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봉사활동에 참여해 주신 봉사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따뜻한 온기를 나누는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회 신안군연합회 임원들이 지난 28일 신안군을 방문해 지역 인재 육성 장학기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에 기탁하게 된 장학기금은 (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회 신안군연합회 제17‧18대 회장 이‧취임식 때 받은 축하 쌀 화환과 임원진의 정성을 모아 장학기금을 마련하게 됐다고 밝혔다. 제18대 문선웅 회장은 “농업인이 농작물을 심어 정성을 다해 가꾸는 것이 농사라면 미래의 건강한 인재를 양성하는 것이 교육이라고 생각한다”라며 “우리 지역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키우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박우량 이사장은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기탁은 교육 발전의 밑거름이 되고, 신안의 미래에 대한 투자이며, 장학금은 공정하고 투명하게 꼭 필요한 곳에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회 신안군연합회는 선진복지 농어촌을 실현하고, 건전한 농어촌 구현을 위해 설립된 단체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해남소방서는 29일 취약 주거시설(해남군 옥천면 일대)을 방문해 봄철 소방 안전 대책의 일환으로 유관 기관(옥천면사무소, 해남 적십자봉사회)·의용소방대 합동 안전 컨설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최진석 소방서장, 각 과 과장, 의용소방대원 및 해남 적십자봉사회 등이 참석한 가운데 봄철화재에 따른 취약 주거시설의 화재 위험성이 높아짐에 따라 화재 취약 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고, 재난 취약 대상의 화재 안정성 강화를 위해 진행됐다. 컨설팅의 주요 내용은 ▲가스, 전기 및 소화 기구 점검 ▲주택 내·외부 주거환경 개선 ▲노후 주택용 소방시설 교체 ▲주택용 소방시설 파손 및 미설치 대상에 대한 보급 확대 ▲화기 취급 주의 ▲ 화재 시 초기대응 및 대피 지도 등이다. 최진석 해남소방서장은 “컨테이너 하우스 등 화재 취약 주거시설은 재난 시 인명피해 우려가 크다”라면서 “맞춤형 안전관리 강화와 지속적인 관심으로 화재 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신안군은 3월 28일 지도읍사무소에서 지도전통시장 상인들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과 친절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안전교육은 신안소방서에서 시장 상인들에게 화재 및 안전에 대한 예방 교육을 직접 실시하고, 친절 교육은 고객 응대 기법, 상인 정신, 지역과 상생할 수 있는 공유가치의 확대 등 신안군 및 상인회, 신안소방서와 함께 전통시장 시설물을 점검했다. 윤강철 상인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화재 위험을 다시 한번 생각하는 계기가 됐고, 요즘 소비자의 소비 욕구를 파악하는 데 크게 도움이 됐다”라고 말하며, “오늘 교육을 해주신 신안군청과 신안소방서 직원들에게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신안군 관계자는 “지도전통시장의 소방안전과, 쾌적한 시장환경조성, 그리고 친절교육을 통해 전통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순천시는 오는 4월 1일 우주인도 놀러오는 국가정원 개장 손님맞이를 위해 정원도시에 걸맞게 주요 관문과 도로변 가로화단, 교통섬 등 관내 도시숲을 쾌적하고 아름답게 정비했다. 특히, 지난해 시내로 진입하는 순천IC 일원 법면 17,000㎡에 전국 생산량 1위의 순천철쭉 30만 주 식재 후 꾸준한 관리로 올해 화려한 색과 꽃향기로 관문 경관을 물들일 예정이다. 또한, 도심 곳곳에 사각(우석로), 둥근형(충효로)의 수형과 피라칸다 토피어리(강변로 사랑의 거리) 연출 등 특색있는 가로화단 조성으로 재미와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도시숲의 열섬완화, 탄소흡수, 미세먼지 저감 등 역할이 중요한 만큼 효과 증대를 위해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앞으로도 개성있고 차별화된 수형과 수종의 도시숲 조성을 고민하여 정원도시 순천의 위상 제고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완도해양경찰서는 지난 28일 제79주년 식목일을 기념하여 소속 직원들과 함께 청사 조경 및 미화활동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전했다. 식목일이란 과거 한국전쟁 이후 산업화를 거치며 산림자원의 황폐화가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자 녹화사업의 일환으로 시작된 식목행사가 지금까지 이어져 왔다. 식목일은 보통 24절기 중 청명(淸明)으로 완연한 봄이 찾아왔으며 예로부터 농사를 시작하는 시기라고도 불려왔다. 이번 식목일 행사는 서장을 비롯해 부서별 전 직원이 동참하여 청사 내 화단 정리 및 주변 미화활동을 전개하고 특히, 사시사철 추위에 강한 완도호랑가시나무를 비롯해 사과나무, 데이지, 금잔화 등을 식재했다. 이영호 완도해경서장은 “무엇보다 한해를 시작한다는 의미에서 소속 직원들의 소통과 화합, 건강을 기원하는 의미로 추진하게 됐고, 재충전한 에너지를 통해 보다 나은 국민 해양안전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해양안전 수호 의지를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지난 28일, 순천 정원워케이션이 팸투어로 그 베일을 벗었다. 비가 오는 순천만국가정원과 순천만습지는 또 다른 운치로 팸투어 참여자들을 감성에 젖게 했다. 이번 팸투어는 공공기관, 여행커뮤니티, 인플루언서 등 다양한 참가자들에게 정원 속에서 최고의 컨디션으로 일과 쉼이 가능한 다양한 공간과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정원워케이션은 정원 내 캐빈하우스를 활용한 가든스테이와 한옥스테이가 가능하다. 서로 다른 특별한 숙박 공간에서 쉬면서 일할 수 있다. 잔잔한 음악과 따뜻한 차가 준비된 워케이션 센터는 지난 해 정원박람회 기간 쉴랑게 레스토랑으로 운영되던 공간을 리뉴얼해서 마련했다. 정원 속에서 즐기는 선셋요가, 가든버스킹, 정원어싱 등 시가 준비한 힐링 프로그램과 순천만습지 탐조 여행은 일상에 지친 참가자들의 몸과 마음을 치유하기에 충분했다. 특히, 여행 커뮤니티를 통해 참여한 8명의 외국인들은 순천의 생태와 정원에 깊이 감동하며 만나는 장면마다 사진찍기에 분주했다. 정원워케이션은 지난 2월부터 전국의 공공기관, 기업 등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순천시가 국내 최초 하천 수상 퍼레이드를 진행한다. 기존 정원드림호에 애니메이션 캐릭터를 활용해 특별함을 더했다. 지난해 순천시는 고려초기 순천 동천에 배가 드나들었다는 역사적 사실을 바탕으로 동천 뱃길 복원에 나섰다.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기간 중 새롭게 복원된 뱃길을 따라 국가정원과 도심을 왕복하는 ‘정원드림호’를 운영해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올해는 ‘정원드림호’에 애니메이션 캐릭터를 더해 수상 퍼레이드를 진행한다. 이를 위해 순천만습지와 국가정원 일원 동·식물을 모티프로 하여 기존 ‘정원드림호’를 업그레이드했다. 흑두루미, 짱뚱어, 칠게 등 순천만을 대표하는 동물을 캐릭터화했으며, 국가정원의 아름다운 화훼와 조화를 이루도록 연출했다. 수상 퍼레이드는 4월부터 10월까지 월요일을 제외하고, 매일 2회 운영된다. 퍼레이드 선박에는 실제 관람객이 탑승할 수 있도록 진행하는 한편, 야간에는 조명 등 화려한 연출을 더해 동천과 국가정원의 아름다운 야간 경관을 감상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한편 애니메이션 캐릭터를 활용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지난 1월 통계청에서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전체 쌀 소비량은 30년 전과 비교해 절반 수준으로 크게 감소했지만, 전년 대비 쌀을 활용한 식품에 대한 수요는 8.7% 증가했다” 곡성군은 MZ세대를 중심으로 쌀 가공식품을 찾는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는 상황을 반영해 ‘쌀로 만든 디저트류’라는 주제로 우리 쌀 활용 교육을 진행한다. 16명의 교육생이 참여한 이번 교육과정은 지난 28일 개강식을 가졌고, 오는 5월 9일까지 총 7회에 걸쳐 전문 강사를 초빙해 진행된다. 우리 쌀을 이용해 쌀 도넛설기, 가루쌀 활용 베이커리, 쌀 머핀 등을 만드는, 가정에서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내용으로 이론과 실습이 병행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이번 교육을 통해 우리 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쌀 소비 촉진으로 이어져 쌀값 하락으로 고통받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